참여

이름을 다 불러주고 싶은데 명찰이 없어서 이름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담에는 꼭 명찰을 준비해야겠습니다. 모두들 재미있었구요,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족대를 들고 물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우리까지 노루벌의 물고기를 못살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투망질을 해서 매운탕을 끓여 드실모양으로 열심히 잡고 있더라구요, 별로 아이들 교육에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어떤 물고기가 있을까 열심히 들여다보고 선생님들은 설명하시느라...

이쁘게도 만들었습니다. 열심히 두들기고 장난치고 하더니.

주말이어서 노루벌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러와 있었습니다. 고요한 정적을 깨는 숫가락연주는 놀러온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힘자랑하느라 무지막지하게 두들기는 어린이, 이쁘게 만들려고 조심스럽게 두들기는 어린이, 무조건 많이 물들일려고 하는 어린이...

아는 것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이 어린이는 점심도 마다하고 연신 스코프를 통해 왜가리, 백로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의 자동 펼침 지도는 언제나 인기 만점입니다.

못보던 친구가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제방에 피어나는 들꽃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습니다. 이름을 불러주세요.

왜가리의 서식지에서 둥지를 짓고 활동하고 있는 왜가리를 관찰하고 있는 아이들, 아주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잠자리가 날기 시작하니 몇몇 아이들은 잠자리가 더 좋은 가봅니다.

선생님들 가내수공업 하셨어요. 지네 만들기... 그 지네인형을 마구 젖가락으로 콕콕콕!!! 이어 배꼽빠지는 웃음소리... 이건 참석한 사람들만 아는 이야기지요

갑천둔치에서 본 잠자리입니다. 젖가락나물의 돌기가 있는 열매 위에 앉아있는 잠자리는 방울실잠자리입니다. 수컷의 가운데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마디가 방패모양이지요. 아래교미하는 청색의 잠자리는 등검은실잠자리입니다. 교미시 수컷과 암컷은 서로 고리 모양으로 연결하고, 교미후 암컷은 수면에 떠있는 수생식물에 앉아 줄기에 산란관을 박고...

갑천둔치에_피는_꽃.hwp 갑천대교-만년교 구간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찾아보게 합니다.

만나는 시간; 월평초 안에서 7시50분 해설 선생님; 최수경,이영미,강정숙,성옥순 준비물: 꽃그림파일 40장, 스코프 4대, 손수건 40장, 숟가락 40개, 8:00 인사나누기, 모둠 나누기---(15분) 8:15 월평초 출발---(15분) 8:30 둔치 도착, 모둠 활동---(1시간 20분) 야생화 꽃그림찾기, 풀꽃염색 재료 채집, 스코프로 새 관찰 9:50 만년교 도착---(40분) 직강하천과 자연하천 설명, 풀꽃염색, 소감발표 10:30 만년교 출발(40분) 11:10...

1.패션몰 앞에서(유성 까루푸 맏은편) 2.산딸나무 사진찍는 자운영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