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월평공원에서

약수는 동물들에게도 사람에게도 반갑습니다. 요즘 아이들 위생관념이 강해서 아무 물이나 안먹습니다. 그렇게 교육받았지요. 동물들도 먹었을 물이라 처음엔 마다했지만, 어른이 한번 시범보이고 먹어보라하자 못미더운 척 먹습니다. 이 물, 정말 시원하고 달고...

월평공원에서

흔한 청서이지만, 귀엽습니다. 호두농가를 괴롭히는 유해동물로 찍혔다고해서 월평공원에서마져 미워할 수는 없지요.

맹금류

하늘에 네마리가 함께 날아요. 또 한쪽에 한마리 날고요. 나무에 한마리 앉아있고요. 동시에 여섯마리 목격했습니다. 나무에 앉아있는 놈, 아주 멀어서 잘 안잡히지만, 뒷모습인지 앞모습인지 부분흰색이 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