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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저주에 주민들 시름시름"

"전자파 저주에 주민들 시름시름" [송전탑 해법없나]3)거미줄 송전선' 청수리를 가다 전진식 회원(충청투데이 기자) "술은 입에도 안대고 평소 건강하게 일 잘 다니던 사람이 덜컥 위암에 걸렸으니 이해가 되겠습니까." 지난 17일 충남 청양군 청양읍 청수리에서 만난 이경주(53) 씨가 고통스런 표정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이씨는 지난달 22일 위암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일 수술을 받고 현재 집에서 요양 중이다. "평소 잔병치레 하나 없었어요. 특별한 원인을 찾을 수 없어 집...

전자파 불청객 불안해 못살겠네

전자파 불청객 … "불안해 못살겠네" [송전탑 해법없나]② 주민들 반대, 이유 있다 전진식 회원(충청투데이 기자) 전력소와 송전탑 등 송전시설 주변 주민들은 각종 유·무형 피해에 시달리거나,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민들은 심리적 불안감은 물론 지가 하락 등 송선시설로 인한 재산피해 등을 겪고 있으며, 청양전력소가 위치한 충남 청양군 청양읍 청수리 주민들의 경우는 잇단 암환자 발생이 송전시설과 관계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 ◆잇단...

대전·충남서만 7·8곳 충돌

대전·충남서만 7·8곳 충돌 [송전탑 해법없나]① "송전탑 안된다" 곳곳 반발 전진식 회원(충청투데이 기자) 현대사회에서 전력(電力)은 생명이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는 '생명의 근원'이고 전기를 중개하는 전력·변전소는 심장이며, 발전소와 변전소 등을 잇는 송전선은 대동맥과도 같아 이들 중 일부만 마비되더라도 현대사회는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누구도 중요성을 부정하지 않는 '생명장치'일지라도, 눈 앞에 있거나 들어설 예정이라면 상황은 크게 달라진다. 재산권과...

대기오염모니터링 참가자 모집

푸른하늘을 미래세대에게 '2007 대전 BLUESKY 프로젝트' 우리 동네 공기, 내가 관리한다! “우리 동네 대기오염 실태 내가 직접 알아본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02년부터 5년째 대기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이산화질소를 간이측정 하는 방법으로 시민 대기오염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대전시민과 학생, 기업, 시민단체 모두 하나가 되어 대전지역의 대기오염 실태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대기오염 개선 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왔습니다. 올해도 우리 동네의 공기를 책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