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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농군, 밥맛좋은 쌀 지어줘요”

금산에서 ‘소비자와 함께하는 오리입식 행사’참여 글 / 시민참여부 지난 6월 15일 대전충남 녹색연합 회원들이 금산군 제원면 명곡2리 바리실 마을 오리넣기 행사에 참여하여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간의 유대를 다졌다. 녹색연합의 “음식이 세상을 바꾼다” 강좌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유기농현장 체험은 오리농법으로 친환경농업을 짓는 바리실 마을에서 오리입식을 함께 진행하며 이루어졌다. 김행기 금산군수와 박종남 마을 이장, 간호진 녹색연합 고문의 축하인사로 간략하게 식을 마치고 곧바로...

오리농군 입식

마을주민, 녹색연합 회원 90명이 "오리농군, 올해도 밥맛좋은 쌀 지어줘요!" 를 함께 외치며 논에 놓아주었습니다.

2003 전국녹색연합 회원한마당

세상이 온통 초록으로 풍성한 계절입니다. 하지만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생명이나 우리의 새만금갯벌은 여전히 초록을 즐길 마음의 여유가 없는 때이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아 건강한 삶과 우리가 꿈꾸 세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하루를 작고 소박하게 살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물이 깨끗해지고, 야생 동물이 함께 살 수 있고, 나무가 가득하고, 재활용이 늘어나고... 녹색이 생활에 물들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생명과 평화로 거듭나는 한마당...

유기농 현장 체험 프로그램 – 여름비 와도 갑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교보생명문화재단이 주관하고 금산군 농업기술센터가 협조하는 유기농 현장 프로그램이 2003년6월15일 일요일 예정대로 실시 됩니다. 일기 예보에 의하면 오전에는 약간 비, 오후에는 맑음을 예고 하고 있습니다. 비온 후의 청량감과 상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비단같은 금강에서 함께 하십시요. 현재는 참가인원이 많아 마감을 하였습니다. 이후 신청자는 15일 당일 미참가들의 대기순에 따라 참가를 받겠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가 신청해 주신 시민...

새만금속보(4)

12일 오후 5시. 더 큰 충돌과 환경운동가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성하던 환경운동가들이 자리를 정리하고 방조제를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날 오전부터 환경운동가들이 2m가량을 판 구덩이는 대우건설 측의 포크레인으로 바로 메워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