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님이 제사준비로 못나오시고 다 나오셨네요. 이른아침이라 곤충관찰이 잘 안됩니다. 그래도 일단 한시간여 포충망 휘둘러서 노린재류와 베짱이류를 살펴보았습니다. 한시간 30분여 동안 자연물을 이용한 작품을 제작해보았어요. 각양의 받침에 나름대로의 구상으로 작품을 만드는데, 는 아이들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수업인 듯 합니다. 샘플은 잘 보관했다가 수업시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이니, 휴지통으로 들여보내지 마세여~~ 오늘 공지드린 10월일정 정리합니다. 바쁜 10월이...
블로그
점심은 맛나요
요즘 정신 없어서 이래요. 지송해여.
오늘의 특별메뉴
왕삼치구이와 왕더덕
수달
부엉이 갈대와 물억새,달뿌리풀을 이용해 색깔을 구분.
삼인의 작품
수정도 삭제도 안되는 화나는 게시판
고추잠자리
그럼 그렇지. 작품이 나올 줄 알았어요. 풀잎을 말아내어 화전을 만든 줄 알았어요. 갈대와 강아지풀 화전.
옥순샘
며느리배꼽의 열매와 씨앗이 곤충들의 눈이 됨.
역시 방울벌레
검증됨
작품제작
가을햇님이 시려~~~ 판을 벌려서리 옮기지도 못하고, 한시간 반을 뙤약볕서 작업.
그림책 읽어주는 엄마
참고하라고 가져온 그림동화를 땅강아지님이 선생님들께 읽어주고 계십니다. 동화를 들으며 장면을 연상하면 작품연출에 도움이 될꺼라면서, 듣던지 안듣던지 끝까지 읽어주시는 열정. 감샤합니다. 너구리님만이 증말 끝까지 들어주셨습니다....
쉿! 방아깨비가
짝짓기를 하고있어요. 자세히보면 왼쪽 숫놈이 벌써 작업중인데, 오른쪽 놈이 애매하게 붙어서리 방해하고 있네요. 아래사진을 보면 암놈은 그 와중에도 잡숫고 계십니다. 풀을 반쯤 먹어지웠지요. 찬찬히 하지. 뭘 그리...
뚜껑덩쿨
섬서구님의 뚜껑덩쿨. 절대 잊어먹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