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원자력연료 증설 중단 촉구 기자회견

2013년 8월 30일 | 금강/하천

원자력기자회견문0829.hwp
                원자력연료 증설 중단 촉구 기자회견 및 유성구청장 면담
  
  최근 원자력연료주식회사 증설문제로 지역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국내 원자력발전소 23기에 소요되는 핵연료 전량을 생산, 공급하는 업체로
  원자력연구원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원전4기의 수출물량과
  국내 4기 원전건설 물량의 확보를 위해서 핵연료 생산시설을 2배 이상의 규모로 증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구 150만명이 넘는 대도시 한복판에 한전원자력연료,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하나로원자로 등  
  원자력시설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입니다.
  핵연료시설증설을 반대하는 지역주민 및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러한 상황을 크게 우려하며
  핵연료시설 증설 중단을 반대하는 서명운동, 1인 시위 등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그리고, 오는 29일 유성구청을 방문하여 핵연료시설 증설을 막기 위해
  유성구청장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시민반대서명용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1. 제 목 : 원자력연료 증설 중단 촉구 기자회견 및 시민반대서명 전달
  2. 일 시 : 2013년 8월 29일(목) 14시
  3. 장 소 : 유성구청 정문 앞
  4. 참석자 : 지역주민 및 시민단체 관계자 30여명
  5. 순 서
  – 원자력연료 증설 중단촉구 기자회견
  – 유성구청장 면담 및 시민반대서명 전달
문의 : 녹색사회국 고지현 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