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국제심포지움 대기환경 시민운동

2007년 11월 19일 | 금강/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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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 대기환경 시민운동 국제심포지움 개최
대전-오사카 이산화질소 간이 측정 시민운동 평가와 전망
▢ 일시 : 2007년 11월 20일(화) 오후 2시~5시 30분
▢ 장소 : KAIST 창의학습관 터먼홀
대전과 오사카에서 전개하고 있는 이산화질소 간이측정 활동은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시민운동입니다. 이번 국제심포지움은 대전과 오사카 두 도시의 이산화질소 간이측정 운동의 의미와 성과를 짚어보고 대기환경 시민운동의 과제와 전망도 밝혀볼 예정입니다.
대전과 오사카가 푸른하늘을 부르는 희망을 함께 나누고 키우고자 합니다. 취재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오사카 이산화질소 간이측정 운동
오사카의 운동은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1970년부터 시작하여 35년이 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자주 측정 조사와 5년에 한 번씩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매쉬 측정 조사가 있다. 조사는 오사카내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생협, 노조 등이 조사실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과 2006년부터 공동조사 및 교류 활동을 진행중에 있다. 주요 단체는 ‘오사카공해를없애는시민의모임’, ‘공해환경측정연구회’ ‘후쿠시마의료생협’, ‘신부인회’, ‘아오조라재단’, ‘미나토구국도43호선주민건강대책위’ 등이 있다.
특히 아오조라 재단은 대기오염 피해자들의 피해소송 승소를 바탕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일본의 시민들과의 공동조사는 우리의 안이한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깨워 줄 것이다.
< 프로그램 >
첨부 내용 참고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생태도시국장 253-3242, 016-795-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