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 10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사진에 장대같은 빗줄기가 안보이시지요. 허나 맞으면 볼이 아팠습니다. 준비해 온 점심을 먹기위하여 천막과 들마루를 몇개 빌렸습니다. 도착했을 때 맨땅에 있던 들마루가 떠날 때는 들마루 위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물. 놀만큼 놀았기도 했거니와 더 위험하기전에 철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