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육/캠페인

수달아 어딨니

위왕산아래에서 수달의 흔적을 찾습니다. 절벽바위 위에 똥의 흔적이 있다면, 맞은편 모래사장에도 나타났을 수도... 개발자국이 아닌 물에서 나온 듯한 수달발자국을 찾아봅니다.

성황당

쓰레기더미들을 걸러 매달아주더라도 하천의 나무는 유속을 더디게 해주는 큰역할을 합니다. 짚더미가 나무를 휘감아 생육에 지장이 있을 듯 하네요. 하지만 자연복원력으로 또는 그에 못버티면 도퇴되고 말겠지요. 자연은 나름의 질서로 인하여 스스로 일어나게 되어있으니... 토요일날 가보았을 때 모두 누워있던 갈대가 발딱발딱 다 일어나있었으니까요. 눈에 거슬리는 폐비닐들... 그건 아이들에게 분명 보여주어야 할 것들입니다. 현실을 보여주는 것도...

태양과 싸우며

도안동 전에 빠이빠이하신 분들은 정말 잘 가신거에요. 땡볕과 싸우며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길도 없는 길, 오지않는 꺽지... 다들 일사병 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