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회원을 위한 게시판이 상업적스팸에 정복당해서는 안됨

비도덕적이고 상업적인내용의글이 무차별적으로 회원을 위한 게시판에 실린다면 네티켓이 요구되는 시민단체의 게시판이 질적수준이하라는 혹평을 받을 것이며, 회원들은 물론 일반시민들이 정보를 얻기위해 방문했을때 많은 불편과 식상함을 느끼게 될것이다. 상업적스팸과 학생들이 보기에 부적절한 글을 막으면서 일반회원도 네티켓을 지키며 글을 쓸수 있게하는 방법을 찾는것이...

4월 수업계획

4월 초반에는 대전을 떠나서 타 지역의 하천을 둘러보고 시기적으로 가장 좋은 때에 대청호 한바퀴 한번 돌아보는 것으로 해설사님들의 단합과 향후 일정을 계획하는 시간으로 보냈으면 합니다. 아래 일정은 안여종선생님과 긴밀의논 끝에 마련된 계획안입니다. 4월 1일 금요일 : 민물고기 전시회 / 10:00 - 12:00 / 오후 문화유산답사 4월 6일 수요일 : 청주 무심천과 무주 남대천 답사 / 9:00 - 16:00 / 도시락 4월 8일 금요일 : 정읍천, 전주천 답사 /...

금요일(4/ 1) 수업공지

서구청에서 우리하천 민물고기자연생태전시회에 견학 학습합니다. 한국물고기보존협회대전충남지부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살아있는 민물고기 및 수서생물종 생터전시와 오염된 물에서 사는 돌연변이 물고기. 민물고기 생태교육자료 및 자연생태사진이 전시된답니다. 모이는 시간 : 9시 50분 모이는 장소 ; 서구청 1층 로비 현장에서 협조를 요청하여 안내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겠사오니, 많이 참석하셔서 유용한 시간 가졌으면 합니다. 점심식사하고, 오후에는 향토사료관 주최 대전역사기행이 있으니...

회원 로그인제는 닫힌 시민운동

오늘 오후 1시경 회원(소)모임 푸른자전거 넋두리장(게시판)에 글을 쓰려고 하는데 순간 난감했다. 그동안 보아왔던 기능이 보이지가 않았다. 여러가지 방법을 써 보아도 매양 한가지여서 최종적인 방법으로 녹색연합 사무실로 전화를 하였다.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가 말하기를 스팸성 글이 많아 그런다며 회원 로그인을 하라는 것이다. 로그인을 하려고 하니 지난 것이 생각이 나지 않아 할수없이 홈페이지 재가입을 하였다. 사실 사무처 활동가 말대로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몇가지...

봄날, 과거로 가는 기차의 火夫를 상상하다

며칠전 꽃샘바람이 불어 몹시 추운날 중촌동 우리(전통)찻집 샘이깊은물에 차를 마시러 갔는데 주인장이 마침 난로에 '갈탄'을 넣고 있었다. 기름(석유)에 밀려나고 누구나 막장을 멀리하는 요즘 세태에서 갈탄은 묘한 의미로 다가왔다. 타다닥 타다닥... 미리 넣어둔 종이와 함께 갈탄은 타기 시작했다. 문득 곽재구 시인 '사평역에서'의 톱밥난로가 생각났다. 갈탄과 톱밥.... 이제는 자신을 잃어버린채 가끔 몇몇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거나 미처 버리지 못한 난로에 의해 한번쯤 존재를...

천연기념물 지정및 번호조정

최근 각종 개발 및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하였거나, 진귀성, 희귀성, 고유성 및 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동물의 종(種)을 보호하기 위함. 제446호--뜸부기 제447호--두견 제448호--호사비오리 제449호--호사도요 제450호--뿔쇠오리 제451호--검은목두루미 제452호--붉은박쥐(오렌지윗수염박쥐) 제453호--남생이 제454호--미호종개 제455호--꼬치동자개 제456호--해송 제457호--긴가지해송 제458호--산굴뚝나비 현행 1개 지정번호에...

도안들을 흐르며

도안들을 흐르며 세차게 흘러가자는 여울소리 새파란 햇살에 발목 잡혀 반짝반짝 빛나다가 보드란흙 헤쳐내어 검불쓰고 두리번거리는 어리둥절 뙤록뙤록 겨울잠 깬 개구리 커다란 눈알 가득찬 물소리 산등성 빗물 숨겨 흘러내린 물웅덩이에 모래알 눈부신 사금파리 똘또르르 겨우내내 기다리던 개구리알 까마중 같은 씨알그맹이 젤리덩이에 쌓여 둥실둥실 고인 수면 질척이는 길가 한가로이 냉이꽃, 꽃다지, 여린 쑥, 갈대새싹 연두빛 안쓰러이 맺히는 물기 흰나비 따라가다가 흐려지는 하늘은 넘실넘실 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