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이동

잠자리 날개돋이를 다 지켜보다간 아마 시간을 훌쩍 보낼 듯 싶네요. 황조롱이선생님에게 날개돋이관찰을 중도에 포기해야하는 이유를 설명듣습니다. 산길을 걸어 이동합니다.

날개돋이

몸을 일으키며 배 부분이 다 빠져나오면 몸이 전부 빠져나온겁니다. 꼬깃꼬깃하던 날개가 펴지고, 햇빛에 투명하게 말르면 배 부분도 길어지지요. 그러나 구름이 많이 껴서 진행이 좀 느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