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늦게나마 인사 올립니다.

해설사 수업 듣고 있는 김한기 입니다. 잘 모르시겠죠? 예..수강생중 가장어린 총각이라면 아시려나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수업도 몇 번 빠지고 여기 게시판에도 이제야 들어와 봄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벌써 해설사 수업도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많은 것을 배운거 같기는 한데 다 받아 드리지 못하는 제가 한스럽습니다. 다시한번 처음의 마음가짐을 다잡아 봅니다. 내일은 처음으로 현장교육이 있는 날인데 비가 오고 있네요..하지만 어떻습니까? 비오는 날에도 자연...

다섯번째 강의 – 대전의 하천(대전천, 유등천중심)

다섯번째 강의는 대전의 하천을 대전천과 유등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진자료와 현장경험을 토대로한 최수경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이날부터 금강지킴이로 활동하고 계시는 선생님께서 청강하기로하였습니다. 앞으로 최수경선생님과는 많은 일들을 함께 만들어가게 될...

네번째강의

첫번째 야외수업이 계획되었으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오는 바람에 취소되고 실내에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강의는 우리나라의 민물고기에 대하여 특히 갑천수계의 민물고기에 대하여 이순재선생님께서 열강해주셨습니다. 점심을 맛있게 나눠먹고 오후에는 이순재선생님의 사무실 수조관에 살고 있는 민물고기를 만나러갔습니다. 그 곳에는 물고기말고 신기하고 약간은 무서운(?)것들도...

해설사강의 세번째시간

환경교육, 체험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배운시간이었습니다.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교수님께서 강의해주셨구요 강의중에 여러가지 중요한 것들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앞으로 해설사로 활동하면서 갖추어야할 것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선생님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해설사강의 두번째시간

하천이란 무엇인가? 정말 어려운 강의였습니다. 허기용 광명의제 사무국장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강의 뒷이야기로는 강의 내용이 어려워서 해설사양성교육을 계속 받아야되나하는 회의가 들기도 했다는... 그래도 중요한강의였다는 것에...

해설사 강의 첫번째시간

하천을 중심으로 본 대전의 역사와 문화 문화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시며 녹색연합의 운영위원이신 안여종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강의에 임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풍요롭게 만드는 수업입니다.

> 항상 막연히 생각하는 자연을 >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지름길을 제시해 주시는것 같네요. > > 자연에서는 눈으로만 보고 > 그 지식은 이론에서만 얻으려했던 아이러니한 습관들이 > 부끄럽습니다. > >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 자연 보호와 그 소중함을 지키려는 녹색연합 선생님들께 >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자연의 풍요로움을 전달해 > 주시기 바랍니다! 아! 동일씨 군요.. 아직 이름들을 못외웠었는데, 가장먼저 기억하는 이름이 되겠습니다... 금요일...

수요일수업안내

> 열심히 공부하시는 선생님들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짝!짝!짝! > 이번주 수요일수업은 개강하면서 말씀드린 일정과 조금 다릅니다. > 원래 안내되었던 내용은 오전오후 5시간 강의(대전의 하천답사)였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오전강의(대전의 하천 이론강의)만 진행됩니다. > 혹시 도시락을 싸오실까하는 걱정에 이렇게 게시판을 통해 > 공지합니다. 차질없으시길 바라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다시한번 > 공지하겠습니다. > 그럼 수요일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 오늘날씨 너무 좋아요......

미호종개 사랑합시다

대전의 깃대종인 미호종개는 천연기념물 454호로 멸종위기 동식물 1급으로 보호를 받는 물고기 입니다. 미호천에서 최초로 발견되고 많이 서식한다하여 '미호종개'란 이름을 얻었지만 모래채취와 수질오염으로 지금은 사라지고 금강지류인 공주의 유구천, 진천의 백곡천, 월평공원의 갑천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미호종개는 맑은 물과 고운모래속에서 생활을 하는 습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하상구조의 변화, 수질오염으로 인한 서식환경의 변화는 미호종개를 사라지게 합니다....

풍요롭게 만드는 수업입니다.

항상 막연히 생각하는 자연을 쉽게 알아갈 수 있도록 지름길을 제시해 주시는것 같네요. 자연에서는 눈으로만 보고 그 지식은 이론에서만 얻으려했던 아이러니한 습관들이 부끄럽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자연 보호와 그 소중함을 지키려는 녹색연합 선생님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자연의 풍요로움을 전달해 주시기...

정부장님 강요에 못이겨

정부장님 강요는 아니고요.... 오늘 강의를 통해 추상적이고 막연한 해설사가 아니라 구체적인 해설사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해설사는 아직 이른 표현이고) 엄마로서 아이를 대할 때의 자세를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환경과 교육을 별개의 것으로 지도해 왔던 대부분의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오늘 교육은 두분야에 고루 애정을 갖고 계신 분과 함께해서 참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좋은 강의를 만날수 있어서 행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