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와는 무관한 시간을 살고 있는 듯 한 대전의 북쪽 끄트머리 쇠여울 동네에서 12월 금강트래킹을 마무리합니다. 어느덧 강길따라걷기의 새 지평을 연 녹색연합의 금강트래킹이 되었습니다. 금강에 지독한 중독증세를 보이시는 트래킹회원님들과 더불어 금강과 친구하실 많은 님들을 기다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금강트래킹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하신 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1월에 뵙겠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참여
12월 금강트래킹
광역시와는 무관한 시간을 살고 있는 듯 한 대전의 북쪽 끄트머리 쇠여울 동네에서 12월 금강트래킹을 마무리합니다. 어느덧 강길따라걷기의 새 지평을 연 녹색연합의 금강트래킹이 되었습니다. 금강에 지독한 중독증세를 보이시는 트래킹회원님들과 더불어 금강과 친구하실 많은 님들을 기다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금강트래킹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한 해 동안 함께하신 님들 수고 많이 하셨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1월에...
12월 금강트래킹
녹색연합 공지에 했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않아도, 그져 묵묵히 대전을 감싸고 돌아나가는 그 금강을 우리 녹색연합 식구들이 더운 입김을 불어넣어 보듬어주고 왔습니다. 금강이 서해까지 흐르는 동안 분명 기운찬 힘을 받고 흘러가리라 믿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2월 금강트래킹
녹색연합 공지에 했었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않아도, 그져 묵묵히 대전을 감싸고 돌아나가는 그 금강을 우리 녹색연합 식구들이 더운 입김을 불어넣어 보듬어주고 왔습니다. 금강이 서해까지 흐르는 동안 분명 기운찬 힘을 받고 흘러가리라...
12월 금강트래킹
합류점에서 불무교로 올라와 구즉할머니묵집에서 동동주와 두부로 건배를 올렸지요. 금탄동으로 이동해 또 아무도 밟지않은 오롯한 눈길을 걸어갑니다. 새여울-쇠여울로 이어지는 잔여울의 금강. 내년 2월부터 대청호보조댐에서 합강리까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이라는 미명아래 준설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더 이상 여울이란 말이 어울리지않는 우리의 금강이 될 것 같습니다. 4대강정비의 파랑이 미칠 쇠여울을 마지막으로 눈에, 가슴에 넣고 옵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12월 금강트래킹
합류점에서 불무교로 올라와 구즉할머니묵집에서 동동주와 두부로 건배를 올렸지요. 금탄동으로 이동해 또 아무도 밟지않은 오롯한 눈길을 걸어갑니다. 새여울-쇠여울로 이어지는 잔여울의 금강. 내년 2월부터 대청호보조댐에서 합강리까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이라는 미명아래 준설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더 이상 여울이란 말이 어울리지않는 우리의 금강이 될 것 같습니다. 4대강정비의 파랑이 미칠 쇠여울을 마지막으로 눈에, 가슴에 넣고...
12월 금강트래킹
금강철교아래서 따뜻한 차 한잔씩 나누어마시고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걸었습니다. 우수토실을 밟고 건널 때의 약간 불쾌한 느낌과 짜릿한 전율.ㅋㅋㅋ 금강과 갑천의 합수점까지 걸어가 금강유역 즉 를 되새겨 봅니다. 물을 아끼고 깨끗히...
12월 금강트래킹
금강철교아래서 따뜻한 차 한잔씩 나누어마시고 아무도 밟지않은 눈길을 걸었습니다. 우수토실을 밟고 건널 때의 약간 불쾌한 느낌과 짜릿한 전율.ㅋㅋㅋ 금강과 갑천의 합수점까지 걸어가 금강유역 즉 를 되새겨 봅니다. 물을 아끼고 깨끗히 사용해야겠지요?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2월 금강트래킹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금강트래킹을 환영하려는 지 하늘에선 간간한 눈송이가 하루내내 우리를 반겼습니다. 추위도 떨쳐버릴 수 있었던 축복받은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땅걷기의 신정일님이 금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길이라 칭했던 구간입니다. 낙엽과 눈이 어우러져 바위를 살짝 덮은 탓에 조금 아찔했던 시간들이었어요. 한대표님이 길을 잘 개척해주셔서 아주 쉽게 산길을 마쳤습니다. 오롯한 소로에서 눈바닥을 주의하느라 발 아래 풍경에 눈을 주지못했던...
12월 금강트래킹
한 해를 마무리하는 금강트래킹을 환영하려는 지 하늘에선 간간한 눈송이가 하루내내 우리를 반겼습니다. 추위도 떨쳐버릴 수 있었던 축복받은 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우리땅걷기의 신정일님이 금강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길이라 칭했던 구간입니다. 낙엽과 눈이 어우러져 바위를 살짝 덮은 탓에 조금 아찔했던 시간들이었어요. 한대표님이 길을 잘 개척해주셔서 아주 쉽게 산길을 마쳤습니다. 오롯한 소로에서 눈바닥을 주의하느라 발 아래 풍경에 눈을 주지못했던 시간이었습니다.^^ * 녹색연합님에...
11월 금강트래킹
11월 대청호반걷기 사진이 조금 남아있어서 마져올립니다.
11월 금강트래킹
11월 대청호반걷기 사진이 조금 남아있어서 마져올립니다. * 녹색연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2-2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