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의 물고기와 자연하천구간’&'갑천의 반딧불이' 생태박사 다섯 번째 시간

2018년 9월 10일 | 기후위기/에너지, 나는 어린이 생태박사

‘갑천의 물고기와 자연하천구간’과 ‘갑천의 반딧불이’를 주제로 생태박사 다섯 번째 시간을 9월 8일(토)에 진행했습니다~
녹색연합 어린이 회원과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아이들 약 2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갑천의 물고기와 자연하천구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신옥영 선생님
우선 신옥영 선생님이 갑천의 물고기와 자연하천구간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중류인 갑천에서 살고 있는 물고기의 특징을 설명해 주셨고 각시붕어와 다슬기, 우렁이를 잡아 관찰했어요. 당연히 나중에 놓아주었답니다^^

▲뜰 체로 물고기 잡는 법을 보여주시는 신옥영 선생님
뜰 체를 이용해 물고기 잡는 법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봤어요. 아이들이 활발하게 참여했지만 아쉽게도 물고기는 잡지 못했어요. 물에서 나와 월평공원 갑천 생태도감을 이용해 재미있는 퀴즈도 풀었답니다^^
속이 비어있는 갈대를 이용해 비눗방울 놀이도 해보고 돌을 이용해 물고기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답니다~

▲아이들과 생태도감으로 퀴즈를 푸는 모습

▲돌멩이를 이용해 물고기를 만들어보는 아이들

▲갈대를 이용해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아이들
저녁을 먹고 이병연 선생님이 갑천의 반딧불이를 주제로 진행해 주셨어요. 반딧불이를 보러 월평공원으로 들어가기 전 반딧불이에 대한 설명과 주의점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우리가 본 반딧불이는 9월에 보이는 늦반딧불이 였어요~

▲월평공원 들어가기 전 반딧불이에 대해 설명하시는 이병연 선생님
늦반딧불이가 안 보이면 어떡하나 걱정했지만 월평공원 깊숙이 들어가보니 2~3마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다 신기해했어요!

생태박사 마지막 여섯 번째 교육은 생태문화해설사인 신옥영 선생님과 ‘월평공원 갑천의 야색 동식물 흔적 찾기’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9월 15일(토) 월평공원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