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위의 아이들

2005년 1월 24일 | 갑천생태문화해설사



아이들은 마냥 신납니다.
엄마가 “얼음 깨질라” 해도
얼음이 깨져라 발구르고
징검다리 건너다
찬물에 빠질라 머라캐도
부러 첨벙거리는 머스마들
꼭 우리 둘째아들 같습니다요
선생님들 해설은 귓등으로 흘려도
자연속에서 많은 것 배웁니다.
애들한텐 노는게 공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