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태양지공5호 대화동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 탄생

2016년 7월 1일 | 금강/하천

3kW 태양광발전기,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아동센터 벽화
태양지공 5호 대화동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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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공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는 양흥모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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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공 5호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 탄생 축하인사를 하는 이동규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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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공 5호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 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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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지공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오무진 본부장에게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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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한 벽화를 둘러보는 마을잔치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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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직접 그린 3kW 태양광 발전기 현황판과 태양지공 벽화에 모인 마을잔치 참여자
 
6월 30일(목) 오후 4시, 대덕구 대화동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가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어 미래세대들에게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태양지공 5호’로 탄생했다.
태양지공 5호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마을잔치에는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오무진 본부장과 대전충남녹색연합 이동규 상임대표, 박수범 대덕구청장, 정용기 국회의원, 대전마을절전소네트워크 이미라 대표, 태양지공 1호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석은자 관장, 알짬마을어린이도서관 강도영 관장, 빈들교회 김규복 목사,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 황선업 센터장 및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마을잔치는 제막식으로 진행되어 태양지공 프로젝트 사업설명, 태양지공 5호 추진경과 보고 및 지원사업 영상 시청, 현판 전달 및 감사장 수여, 축하인사,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오무진 본부장은 축사로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가 태양지공 5호로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 태양빛을 활용한 어린이환경교육을 센터 아이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와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며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는 녹색연합과 함께 환경대안현장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상임대표 또한 “태양지공 5호 탄생을 축하하며 에너지와 환경문제의 대안을 제시하는 태양지공 프로젝트에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가 함께하게 됐다. 녹색연합은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정 그리고 센터 아이들과 생활 속 절전운동을 함께해 나갈 것이다.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에너지 대안을 만드는 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태양지공 5호 섬나의집 지역아동센터에는 3kW태양광발전기와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디자인한 현황판이 설치되고, 지역아동센터 외관에 벽화를 지원했다. 벽화는 태양지공의 의미(반딧불이와 눈으로 책을 읽는다는 형설지공에서 따온 말로 태양빛으로 책을 읽는다)를 표현한 벽화, 다문화가정, 지역주민이 섬나의집을 통해 어우러짐을 표현한 벽화, 대화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필리핀, 시리아 등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지역아동들이 직접 그린 벽화, 한남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의 벽화, 대전예술고등학교 학생의 벽화 등이 있다.
또한 지역주민과 미래세대들에게 태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교육, 지역아동센터 인근 숲을 활용한 생태교육, 생활 속 절전운동,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을 위한 미술힐링, 생활 속 절전 운동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방안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2016년 7월 1일

대전충남녹색연합

○ 문의 : 김성중, 대전충남녹색연합 팀장, 253-3241, 010-2626-8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