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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에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의 과제 토론회
기후위기가 심각해지면서 노동환경은 급속도로 취약해지고 있지만 지역의 대책마련은 더디기만 합니다. 기후재난에 취약한 지역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한자리에 모으고,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어떤 조례나 정책들이 보완되어야 할지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4년 11월 26일(화) 오후 2시~4시 장소 :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서 50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기후에너지팀 042-253-3241,...
[모집] 플라스틱 없데이~ No Plastic Today! 1123 부산플라스틱행진에 함께 가요!
🥤🙅🏻 플라스틱 없데이~ No Plastic Today! 버스타고 부산으로! “인자 플라스틱 없데이~” “플라스틱, 생산부터 줄이는 강력한 협약을 원한데이~” 코끼리 상아와 거북이 등껍질을 보호하기 위해 대체물질로 개발되었던 ’친환경‘ 플라스틱. 100여 년 만에 지구를 점령하여 기후위기⋅환경오염⋅생물다양성 감소의 주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플라스틱과 작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지구환경을 되돌려야 할 때입니다.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플라스틱...
2024년 10월 후원자 명단
녹색을 지키고 계신 아름다운 지구인님들의 10월 회비 납부 현황입니다. Ctrl + F 키를 누르고 내 이름을 찾아보세요. 삶의 모든 순간을 녹색과 함께하기로 한 평생회원! 강남석 권태집 김명수 김진욱⋅홍영미 방숭덕 오순섭 이수원 이종애 조영호 2024년 10월 회비를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감사드려요. (주)신성이앤에스 (주)인더스토리 가성현 강건규 강경숙 강경식 강공자 강누리 강도영 강선주•조미현 강선희 강수돌 강승수 강신관 강신원...
[기자회견] 공주보 담수로 펄밭이 된 고마나루 정부는 책임자를 엄중 처벌하고 고마나루를 원상 회복하라
공주보 수문 운용으로 악취 펄 뒤덮인 고마나루 공주시와 환경부는 국가 명승 고마나루 모래사장을 원상회복하라 올해로 6년째이고, 횟수로는 다섯 번째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제 유등과 돛배 설치를 위해 공주보 담수가 필요하다며 환경부에 요청했고, 환경부는 대책 없이 수문을 닫았다. 물을 채우고 한 달이 지난 10월 6일부터 수문을 개방하기 시작했고, 다시 드러난 고마나루는 악취 나는 펄로 처참하게 뒤덮였다. 국가유산청은 누리집에서 고마나루를 “백제 역사의 중심에 있던...
창립 27주년 기념행사 잘 마쳤습니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 와 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어제 창립 27주년 기념행사에는 80여 분이 참석하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포토존으로 금강 세종보 천막농성장을 재현한 미니 천막을 설치했어요. 금강의 자갈돌에 세종보 재가동 반대와 물정책 정상화를 기원하는 그림도 그리고 오신 분들과 사진도 남겼습니다. 선물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키링과 설거지바를 나눴어요. 스위터링 V가 준비한 맛있는 비건 식사를 하며 즐거운...
이태원 참사 2주기, 깊은 애도로 함께합니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 2024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 대상 수상
👏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 오체투지환경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삼보일배오체투지 환경상은 사단법인 '세상과함께'에서 2003년 새만금 삼보일배와 2008년 4대강 오체투지 순례의 정신인 사람생명평화를 계승하려는 뜻에서 제정된 상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합니다. 심사위원회는 "강을 살리기 위한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활동과 물 정책 퇴행에 맞선 강고한 연대체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고 대상 선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표로 수상한 문성호 보철거시민행동 공동대표는 금강에서...
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 ‘구생없’ 크루 모집해요!
참가신청 링크 >> https://forms.gle/GLSBJZuUx1Q5qoEq5
[논평]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퇴적되는 효과 없는 준설 중단하라! 2024년 준설현장 모니터링 결과 발표
대전시는 2024년 4월~8월 까지 총 42억을 들여 3대하천에 대규모 준설을 강행했다. 홍수 예방을 위해 6개 지역에 118,643㎥의 모래와 자갈을 준설했다. 이에 대해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효과 없이 예산을 낭비하고 수생태계 훼손만 반복되는 준설에 반대하며 중단을 촉구해왔다. 올해 장마를 대비해 진행한 대규모 준설을 비웃기라도 하듯, 대전은 지난 장마에 하천범람과 수해가 발생했다. 무분별한 준설의 효과 없음이 입증된 것이다. 실제로 준설은 재퇴적이 되기...
[논평] 금강 세종보 상류, 내셔널트러스트 ‘이곳만은 지키자’ 선정
한국 내셔널트러스트, 금강 세종보 상류 ‘이곳만은 지키자’에 선정 4대강 16개 보 중 유일한 장기간 개방으로 수생태 회복 강 흐름 막는 16개 보 전부 개방하여 강 흐르게 하라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지난 20일, 제22회 ‘이곳만은 지키자’ 수상작을 발표했다. 금강 세종보 상류를 비롯해 ‘낙동강 백조의 호수와 하늘 연못’, ‘산청지리산국립공원 중산리 일원’, ‘제주 함덕 곶자왈 상장머체’, 등 7곳이 선정됐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보존 가치가 높으나 훼손 위기에...
기후투어 윙윙꿀벌식당에 다녀왔어요!
지난 9월 28일, 10월 19일에 열린 기후투어 윙윙꿀벌식당! 화창하기도 하고 비가 오기도 했던 날씨였지만 회원님들과 함께 미호동 꿀벌식당을 찾아보았습니다. 2회에 걸쳐 30여분의 회원님들이 함께 해 주셨어요! 꿀벌이 우리 지역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얼마나 살고 있는지 등 생태에 듣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대전충남녹색연합 평생회원이신 조영호 박사님(국립생태원)을 통해 재미나게 들어보았어요. 특히 기후위기와 도시개발로 파괴되는 꿀벌의 서식환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