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인문학까페

녹색인문학까페) 3월에는  읽어요!

녹색인문학까페) 3월에는 읽어요!

녹색인문학까페는 지난 2월 26일(화) 오후 7시, 이용주 회원이 운영하시는 우분투북스에서 <도시의 로빈후드>를 읽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를 돌아보고, 새로운 시도를 해 온 도시들의 이야기를 면면히 나누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날 모임에는 이수나, 이재호, 문광연, 김은정 회원께서 함께 해 주셨어요. 책방 우분투북스를 운영하시는 이용주 회원께서 편하게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우분투북스는 유성구 어은동에 소재한 책방으로 다양한 책은 물론...

2월 녹색인문학까페,

2월 녹색인문학까페,

2월 인문학모임에서는 생태교통도시와 식량,경제대안을 일궈가는 도시들의 이야기가 담긴 박용남 저, <도시의 로빈후드>를 읽습니다. 저자는 현재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녹색전환연구소 이사 겸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화폐, 내셔널트러스트 등 대안운동을 국내에 소개하고 정착시켰습니다. 또 외국의 유명한 생태·환경도시, 저탄소도시, 생태교통도시, 창조도시 등을 국내에 소개하는 많은 책들을 내기도 하셨지요. 세계의 생태도시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우리는...

1월 인문학모임) 우리의 수염은 무엇일까?

1월 인문학모임) 우리의 수염은 무엇일까?

지난 1월 29일(화) 저녁, 새해 첫 인문학모임이 열렸습니다. 이 날은 그래픽노블 를 읽고 이야기 나눈 뒤 올해 읽을 책들을 각자 소개하고 선정했습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말끔한 도시에 사는 데이브는 '저기'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채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중 수염이 거대하게 자라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담하게 그린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여러가지 모순을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현상의 내면이나 진실보다는 현재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이 데이브가 수염에 풍선을 달고 '저기'로...

11월 녹색인문학모임) 참사람부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11월 녹색인문학모임) 참사람부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11월 녹색인문학모임은 송강동 산밑할머니묵집에서 열렸습니다. 이번달 함께 읽은 책은 말로 모건, <무탄트메시지> 입니다. 호주에 사는 원주민이 문명인에게 전하고자 하여 백인 의사와 넉 달간 함께 도보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주는 메세지가 넘쳐나는 책이었지요! 이 날 김은정, 공대화, 이수나, 이재호, 문광연 회원께서 함께 해 주셨고 묵+동동주와 함께 문명의 한계와 참사람부족을 통해 느낀 자연의 위대함, 죽음과 삶에 대한 다양한 성찰이...

[후기]5일장, 유성장터체험을 마치고……. -문광연 회원-

[후기]5일장, 유성장터체험을 마치고……. -문광연 회원-

7월 녹색인문학모임에서는 장터전문가이며  우리나라 5일장 취재기를 담은 '어무이 비오는 날은 나가지 마이소' 저자인 이수길 작가를 모시고 유성5일장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유성5일장 한 곡물가게에 앉아 이수길 작가는 "우리나라 5일장, 장터는 우리네 엄마들의 품속 같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5일장를 취재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김은정 대표와 문광연, 이재호 회원과 고지현 활동가가 참여 했고, 뒤에 임효인 회원 참석해 기자로써 취재를...

5월 녹색인문학모임은 '수통골'에서

5월 녹색인문학모임은 '수통골'에서

봄인가 했더니 금세 여름이네요. 아직 눈에도 귀에도 봄을 다 담지 못했는데 말이죠. 녹색 인문학소모임은 초록이 만발한 5월에 뒤늦은 봄소풍을 떠납니다.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네이처센터에 계시는 이병연 회원하고 가벼운 산책도 하고, 책이야기 후에 맛있는 밥도 함께 해요. 참여하실 분들은 사무처로 연락주세요^^   ※문의 : 시민참여국...

쉼과 성찰의 시간! 녹색인문학 모임

쉼과 성찰의 시간! 녹색인문학 모임

3월27일(화) 김지혜 회원네 카페인 '소소한집'에서 3월 녹색인문학소모임이 있었습니다. 강산, 눈독, 달팽이, 맹꽁이, 석전, 하다와 <태양 아래 모든 것>을 읽고 모임을 함께했습니다. 달팽이가 준비한 김밥과 <소소한집>의 따뜻한 차, 그리고 인심 좋은 주인께서 준비해주신 롤케이크까지 맛있게 먹으며 오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소소한집>이란 이름만큼 정감 있고 편안한 공간이라 모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눈독 후기 ▶ "난...

와 함께 한 녹색인문학모임

와 함께 한 녹색인문학모임

별이 반짝반짝 빛나는 마지막 주 화요일 밤! 녹색 힐링을 위한 녹색 쉼터, 녹색인문학 모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2월27일(화) 모임에서는 중일고에서 교편을 잡고 계신 문광연 운영위원이 25년간 양서류와 파충류를 연구하며 찍은 사진들을 모아 에세이와 일기형식으로 출간하신 <개구리 도롱뇽 그리고 뱀 일기>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대전시민 맹꽁이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맹꽁이를 관찰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셨는데요, 이번 저서에서 그 소중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