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다큐 석탄의 일생 상영회 잘 마쳤습니다!

다큐 석탄의 일생 상영회 잘 마쳤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 지난 12일, 다큐 상영회를 열었습니다. 서른 다섯분이 함께 자리해주셨어요. 대전에서 삼척으로 석탄화력 반대활동 함께 하시는 천주교대전교구 생태위 분들과 해유 식구들, 녹색 회원님들 함께 해주셨어요. 이야기 손님인 태안 화력발전소 노동자이신 송상표 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어요. 나도 가족들을 위해 일하는 평범한 아버지 이고, 여러분의 이웃이라는 진솔한 이야기부터 기후운동에 함께 하며 정의로운 전환이 말로만 남지 않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보도자료] 그 많던 고마나루 금모래는 어디로 갔을까

[보도자료] 그 많던 고마나루 금모래는 어디로 갔을까

공주보 담수로 인해 펄 쌓이고 풀로 뒤덮인 고마나루 진출입로도 찾을 수 없고 잡초만 무성해 주민 발길 끊겨 펄밭 그대로 버려둔 채 엄한 조경 정비 사업 추진 ◯ 2022년 10월 공주보 수문이 닫혔다. 2019년부터 공주보 개방상태에서 백제문화제 개최 방안을 마련하겠다던 공주시가 약속을 어기고 환경부에 공주보 담수를 건의했고, 환경부는 기꺼이 금강을 파괴하는 편에 섰기 때문이다. 벌써 3번째 약속 파기다. ◯ 그 결과는 처참했다. 보를 개방하자 고마나루는 악취를 풍기는...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적극 표명하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체계 마련하라!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적극 표명하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체계 마련하라!

[기자회견문] 대전시와 대전시의회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적극 표명하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체계 마련하라! - 대전시민들의 안전과 건강 위협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입장 적극 표명해야 -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도록 학교급식과 영유아 급식 체계 점검도 필요 많은 우려와 반대에도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를 강행하고 있다. 130만톤이 넘는 오염수는 제거불가능한 삼중수소, 탄소14는 물론 세슘, 스트론튬, 플루토늄 등 환경과 생명에...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진단 이슈페이퍼 발간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진단 이슈페이퍼 발간

녹색전환연구소는 우리나라의 녹색일자리 현황을 진단하고자 17개 광역시도의 ‘녹색일자리 이슈페이퍼(이하 이슈페이퍼)'를 지역의 공동연구원과 함께 수행했으며, 2023년 6월 30일(금) 박은영 사무처장과 함께 「충청남도 녹색일자리 진단」를 발간했습니다. 충청남도가 세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안) (2022~2026)」은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 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산업육성과 물적, 인적 인프라 구성에 집중할 것을 강조"하고 있음을 문제로 인식합니다. 현재...

대전 축제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대전 축제 시민 모니터링단 모집

코로나 시기가 거의 끝나가면서 대전에서 많은 축제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해 열린 뮤직페스티벌을 기억하시나요? 마침 당시 녹색 사무실 앞이 먹거리부스존 이었는데 밤사이 먹고마신 일회용 쓰레기, 분리수거 되지 않은 쓰레기봉지에 마음이 쓰렸습니다. 올해는 0시 축제를 합니다. 작년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대전시에 대책을 물었더니 상인회가 잘 하도록 얘기하겠답니다. 대전시 자체의 계획은 없었고, 시민들한테 일회용품 쓰지 말라는 캠페인만 의미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명]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편협하고 제한된 검증 결과, 오염수 해양투기 정당화할 수 없어

[성명]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편협하고 제한된 검증 결과, 오염수 해양투기 정당화할 수 없어

모두가 예상한대로, IAEA는 오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가 안전기준에 부합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를 신뢰할 수 없다. IAEA는 더 안전한 대안을 찾기보다 오염수 해양투기를 전제로 한 검토만 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즉, IAEA는 일본 정부가 ‘ALPS 처리수의 바다 방류에 대한 관련 국제 안전 기준의 적용을 검토해 달라’는 일본의 요청에 대한 검토에 국한한다고 보고서에 밝히고 있다. 그동안 제시되었던 육상보관, 고체화 등 대안을 전혀...

모두에게 평화로운 복날 함께 해요!

모두에게 평화로운 복날 함께 해요!

복날의 채식을 좋아하세요? 1. 제철채소로 만든 요리사진을 보내주시면 소정의 친환경 선물을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7월 11일(화) 초복  ~ 8월 20일(목) 말복 까지 – 방법 : 제철채소로 만든 요리 사진과 간단한 후기 #대전충남녹색연합 #채식 #복날의채식 해시태그 와 함께 SNS 게시 및 010-6485-3249 로 전송! 2. 기후위기에서 지구를 구하기 위해 녹색연합 회원이 되어주세요! ‘복날의 채식을 좋아하세요?’ 기간에 회원이 되어주신 분들께는 한겨레 기자...

[공동성명서]대전시는 0시축제를 비롯한 대전시 축제  일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

[공동성명서]대전시는 0시축제를 비롯한 대전시 축제 일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

  대전시는 0시축제를 비롯한 대전시 축제 일회용품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라   다가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2023 대전 0시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0시축제는 애초 이장우 시장의 공약이었다. 예산도 무려 29억원이나 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6월 19일 ‘2023 대전 0시축제' 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이장우 시장은 대전 0시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만들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논평]‘보물산 프로젝트’ 이름만 바꿔 반복되는 최면술

[논평]‘보물산 프로젝트’ 이름만 바꿔 반복되는 최면술

‘보물산 프로젝트’ 사실상 아무것도 확정된 것 없이 이름만 바꿔 반복되는 최면술 ○ ‘보물산 프로젝트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건립 확정. 보문산 워터파크·숙박시설 조성 확정’ 대전 중구청사에 4층 높이에 육박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시민들이 이 현수막을 보면 마치 당장이라도 시설물이 건축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현수막 내용은 명백한 거짓이고 성과 부풀리기다. 실제로 대전시에서 진행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 1년 성과 10대 뉴스 선정 중 4위에 ‘보문산...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국민 서명운동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범국민 서명운동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를 서두르고 있다. 일본 정부는 방사성 오염수를 과학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하지만,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의 종류와 총량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밝힌 적이 없고, 방사성 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을 제대로 연구한 적도 없다.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진다면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의 생계가 위협받을 수밖에 없으며 우리 후손들의 건강과 안전도 위협받게 된다. 또한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는 명백한 국제해양법 위반일 뿐만...

[기자회견] 최민호 세종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보 존치 야합 중단하라

[기자회견] 최민호 세종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보 존치 야합 중단하라

국민합의 · 과학적 데이터 분석 마친 보 처리방안 뭉개고 세종보 탄력 운영이 웬 말이냐! 해체가 정답이다! 최민호 세종시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보 존치 야합 규탄한다!  백제문화제니, 거짓 가뭄대책이니 일방적 공주보 담수로 고마나루 모래사장을 발 딛지도 못하는 악취 펄밭으로 망가뜨리더니, 이제는 세종보 담수라니! 최민호 세종시장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비열한 정치적 공작에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지난 12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세종보 상시 개방 이후...

축제 한번에 일회용품 50만개!? 쓰레기 없는 축제, 함께 만들어요!

축제 한번에 일회용품 50만개!? 쓰레기 없는 축제, 함께 만들어요!

축제 한번에 일회용품 50만개!? 코로나 19로 멈칫했던 축제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하나 둘 재개 되고 있습니다. 작년 대전시는 '0시 뮤직페스티벌'로 축제의 문을 열었고 50만명의 인파가 이 축제를 찾았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이 열리는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먹거리존' 1회용품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했습니다. 사용된 1회용품 종류는 종이컵/용기, 플라스틱 컵, 용기, 나무 젓가락, 플라스틱 빨대, 종이 슬리브 등으로 다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