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건 자연의 섭리입니다. 따뜻한 봄이 오는 것을 가장 먼저 알고 생명의 씨앗을 만드는 이들이 바로 산개구리와 도롱뇽입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26일(화) 갑천-월평공원에서 산개구리와 도롱뇽의 생명의 씨앗들을 모니터링했습니다.   갑천자연하천구간에 있는 습지입니다. 이곳은 작년가지만 해도 물이 가득차서 산란터로 이용을 했던 곳인데 올해는 어찌된일인지 물이 하나도 없어 습지가 말라가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됐습니다.   바로 인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