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였던 지난 주말, 갑천과 월평공원에선 갑천동화에 참가한 가족들의 몸의 소리로 가득했어요~~   준서가족, 주안가족, 담영가족과 문화예술인들이 갑천과 월평공원을 기록하기 위한 첫번째 동화로 갑천과 월평공원에서 느꼈던 것들을 몸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몸풀기로 크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하는 나만의 상상의 씨앗을 만들어 친구에게 몸짓과 소리를 이용해서 주고 받는 시간, 솜털처럼 작은 씨앗부터 바위처럼 커다랗고 무거운 씨앗까지 다양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