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평화로운 福날 어떠세요

2019년 7월 11일 | 기후위기/에너지


평화로운 福날 어떠세요
복날입니다.
초복을 시작으로 말복까지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 삼복더위 인데요,
이 때 보양식을 찾아 삼계탕과 영양탕집이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날이 덥고 습도 높아 짜증도 나기 일쑤이고, 기력이 떨어져 힘낸다고 쉽게 찾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밥상에 돌아오는 고기는 대개 공장식 축산으로 생산됩니다.
좁은 우리에 갇혀 오로지 소비되기 위해 생존해야 하는 닭, 돼지들이
우리 몸에 보양이 된다해도 더 많이 생산되기 위해 지어지는 축사들,
비윤리적으로 행해지는 번식행위, 기후변화에 미칠 영향들을 생각하면
무엇이 진짜 우리 몸에 좋을지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 몸과 지구를 위해서 이번 복날에는 채식요리로 보양하며
공장식 축산과 우리 삶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로컬푸드와 유기농 제철채소로 몸과 지구를 살리는 복날을 맞아보세요.
평화로운 복날에 함께 참여하는 방법 두가지!
1. 제철채식으로 만든 요리사진을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황윤감독의 [사랑할까 먹을까] 책을 선물로 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7월12일(목) 초복 부터 7월22일(월) 중복까지
– 방법 : 제철채식으로 만든 요리 사진과 간단한 후기
– 메일 : daejeon@greenkorea.org
2. 평화로운 지구를 위해 녹색연합 회원이 되어주세요!
이 기간에 회원이 되어주신 분들께는 황윤 감독의 책과 함께
아름다운 지구인 패키지(유리빨대+마수세미+장바구니)를 함께 드립니다.

채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레시피를 볼 수 있는 곳
*채식 문화잡지 [비건]http://www.begun.co.kr
녹색연합 회원가입하러가기 클릭 https://goo.gl/ptRxCO
문의 : 시민참여국 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