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 제22차 정기총회 개최
금강 보 철거와 재자연화와 갑천지구 대안모색,
미세먼지 ․ 대기질 활동 강화하는 2019년
박은영 사무처장 선임 등 새로운 조직구성으로 출발
월평공원을 지켜낸 전문가, 시민 등 녹색인상 수상
맥키스컴퍼니 등 13명(곳) 10년 후원자 감사패 전달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월 21일(목) 오후 7시,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019년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갑천지구 대안마련 활동과 금강 재자연화를 위한 수문 개방과 세종보 철거를 위한 대응활동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또한 갑천과 월평공원 개발 대안 마련과 미세먼지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에 집중 할 계획이다. 2018년에 이어 에너지자립마을을 위한 절전소 운동과 미래세대 생태교육사업도 연속 진행하게 된다.
2019년 녹색연합은 조직 내 변화도 있다. 박은영 시민참여국장이 대전충남녹색연합 총괄활동가(사무처장)으로 선임되어 새로운 조직구성으로 올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박은영 총괄활동가(사무처장)은 2004년 입사하여 에너지전환운동을 시작으로 후원자 모집 및 모금개발까지 다양한 활동과 조직관리 경험 갖춘 15년차 활동가 이다.
지난 10여년 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으로 지역사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환경운동 성과를 내 온 양흥모 사무처장은 임기가 완료되어 책임활동가(국장)로 녹색연합의 새로운 활동영역을 개발하고 갑천지구개발사업 대응, 에너지기후변화 정책활동을 담당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녹색人상 시상식이 열린다. 녹색人상은 2017년 지역 생태환경을 위해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월평공원민간특례사업과 원자력연구원 핵폐기물 문제 등 지역환경문제에 기여한 바 있는 시민과 시민단체를 비롯 전문가, 언론인, 정치인과 정당 등 총 11명(곳)에게 시상한다.
전문가로는 월평공원민간특례사업 대응과정에 함께 한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과 정찬호 대전대 건설안전방재공학과 교수에게, 정치인으로 월평공원특례사업 관련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 준 정기현 대전시의원, 정당으로는 월평공원민간특례사업 시민대책위와 함께 활동한 정의당 대전광역시당이, 언론으로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핵폐기물 처리 관련해 집중보도한 대전MBC보도국과 월평공원민간특례사업 관련해 심층보도한 내일신문 윤여운 기자, 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갑천의 숨소리> 방송을 통해 갑천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심층적으로 알려낸 채원식 감독과 조연미 작가에게 시상한다. 또 월평공원대규모아파트건설저지 시민대책위 간사단체로 활동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월평공원 공론화 시민발표자로 활약한 조호정 님에게 시상한다.
또 10년 동안 녹색연합 활동을 후원한 맥키스컴퍼니, 충남대학교병원, 우송대학교, 대전도시철도공사,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한 개인후원자 8명이 10년 후원자 감사패를 받게 된다. 22년을 맞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년, 10년 회원에게 감사패를 드려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전충남 지역의 생태 환경을 지키며 시민들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정기총회에 지역 언론인들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제 22차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정기총회 개요
○ 일 시 : 2019. 2. 21(목) 오후 7시(식사 6시 30분)
○ 장 소 :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서 100’
○ 프로그램 : 녹색人상 시상, 2018년 활동보고 및 2019년 활동계획 보고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등
○ 녹색人상 시상 및 10년 후원자
– 녹색인상
(전문가)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 정찬호 대전대교수
(시민) 조호정 님
(정치) 정기현 대전시의원, 정의당 대전광역시당
(언론) 대전MBC보도국, 내일신문 윤여운 기자,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 한종구 기자
채원식 감독, 조연미 작가
(단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 10년 후원자
(기 업) 맥키스컴퍼니, 충남대학교병원, 우송대학교, 대전도시철도공사
(도서관)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개 인) 현재혁, 이수원, 김형돈, 권혁범, 조연수, 추명구, 이상덕, 김만구
○ 문 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고지현 시민참여국장 042-253-3241 / 010-6485-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