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느끼는 월평공원과 갑천’ 생태박사 네 번째 시간

2018년 8월 31일 | 나는 어린이 생태박사, 대기환경

‘음악으로 느끼는 월평공원과 갑천’을 주제로 생태박사 네 번째 시간을 8월 25일(토)에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치유명상음악가 평산 선생님이 진행해주셨어요.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아이들 약 1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평산 선생님의 음악 설명
평산 선생님은 목소리와 악기를 이용해 자연의 소리를 표현하셨어요. 다른 소리 보다 크게 들리는 ‘ㅏ’소리를 내보는 시간과 북과 돌, 바닥을 두드려 자연의 소리를 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산 선생님의 멋진 인디언로브드럼 연주를 감상하고 아이들이 직접 쳐보고 연주도 해봤어요~ 4개의 음 중 맘에 드는 소리를 고르면 선생님은 그 아이의 성향을 설명해주시기도 했습니다.

▲크게 ‘아!’ 소리를 내보는 아이들

▲북 연주를 보여주시는 평산 선생님

▲맑은 소리의 인디언로브드럼을 쳐보는 아이들
또 다같이 일어나서 아프리카 춤도 열심히 췄어요. 경쾌한 아프리카 음악에 맞춰  몸을 자유자재로 흔들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지은 시 ‘활짝’을 다같이 감상하고 읊으며 생태박사 네 번째 시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같이 신나게 아프리카 춤을 추는 선생님과 아이들
 
 
활짝
 
꽃이 나에게 말했지
너도 나처럼 꽃이 되고 싶거든
크게 웃어봐
 
활짝
 
▲평산 선생님의 시 ‘활짝’

네 번째 교육은 생태문화해설사인 신옥영 선생님과 이병언 선생님이 각각 ‘갑천의 물고기와 자연하천구간’과 ‘갑천의 반딧불이’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9월 8일(토) 월평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진행됩니다~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042-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