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절전, 우리 집에서부터! 이경주 회원의 절전 이야기

나의 절전을 위한 생활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육아에 돌입한 저는 매 달 나오는 관리비영수증을 꼼꼼히 살펴보고 생활을 체크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 절전소모임에 참여하면서 더 더욱 폭넓고 효율적으로 절전운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우선, 저의 가족을 한 번 살펴볼께요.

“거~얼마나 나온다고~”하는 입만 재벌인 남편, “엄마! 아빠가 욕실불 안껐어~”라고 알려주는 바른생활 큰 아들, 욕실불만 켠다는 것이 실수로 배기버튼까지 눌러 30초 동안 불필요하게 환기팬을 돌리게 한 후,“엄마, 미안해요~”라고 바로 자진 신고하는 막내아들, 시댁에 도착하자마자 평균40시간에 육박하는 전기밥솥의 코드를 빼는 당돌한 며느리 바로 저. 저희는 34평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저희는 발전된 과학기술의 혜택을 누리면서 동시에 절전을 생활화하자는 신조로 살고 있습니다.

첫째, 대기전력을 아끼자.

TV, 전기밥솥, 세탁기 그리고 전기레인지는 사용할 때만 꽂고 항상 코드는 뺍니다. 비데는 외출할 땐 코드를 뺍니다.

 

둘째, 전력피크 시간대를 피하자.

다림질, 휴대폰 충전은 새벽으로 미룹니다. 남편이 늦게 자는 편이라, 새벽에 일어나서 보면 여전히, 전원은 그대로 켜져 있어서 끄고 다림질합니다. 남편은 항상 퇴근하고 집에 오자마자 충전기를 꽂더라구요~저는 다시 빼서 새벽에 충전합니다.

 

셋째, 작은 실천하기

사용하지 않는 공간은 소등. 양치컵 사용과 설거지통 사용. 냉장고는 가급적 열지 않으려고 하는데 아이가 6살이라~약간 어렵네요. 대신 제가 할 수 있는 냉장고 비우기를 실천하죠. 또한, 욕실의 센서등을 이용해서 작은 볼일 보기.

 

아직까지 절전에 비협조적인 남편 때문에 어려움은 많지만, 절약을 넘어서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귀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실천을 보여주고 환경에 관심을 갖도록 함이 부모의 역할임을 항상 기억하고 생활화하고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

 

글: 이경주( 이경주 회원님은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공동관장이며 해뜰절전소에서 활동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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