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 제21차 정기총회 개최
미세먼지․대기질 강화 개선 활동과 갑천과 월평공원 대안 만드는 2018년
김은정 상임대표와 이동규, 문성호 공동대표 선출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월 13일(화) 오후 7시,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에서 <제21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2018년 녹색연합은 미세먼지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 강화와 갑천과 월평공원 개발 대안 마련을 핵심 목표로 삼았다. 또한 금강 재자연화를 위한 수문 개방과 세종보 철거를 위한 모니터링과 정책 대응활동에 집중 할 계획이다. 2017년에 이어 에너지자립마을을 위한 절전소 운동과 태양지공 프로젝트, 미래세대 생태교육사업, 청소년환경대상 및 청소년 해외환경연수도 연속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새로운 대표와 운영위원들이 선출된다. 대표단으로 2015년부터 공동대표로 활동해 온 김은정 대표가 상임대표로, 이동규 살림경영경제연구원 대표와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 저지 갈마동 주민대책위원회 문성호 대책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선출된다. 신임운영위원으로 중도일보 기자 임효인, 교사 장동재, 아는 것이 힘이다 팟캐스트 PD 정진호,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 신대철, 녹색교육자 이병연 이상 5명이 선출된다. 사무감사로는 이진희 천주교대전교구 한끼백원나눔운동본부장이, 회계감사로 이대규 (대전)대신세무법인 세무사가 연임하여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2018년 녹색연합은 조직 내 변화도 있다.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조직 내 문화를 만들기 위한 변화의 시작으로 사무처 활동가 직함을 변경한다. 기존 사무처장을 총괄 활동가, 국장은 책임 활동가, 부장은 선임 활동가 그 외 간사는 활동가로 칭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녹색人상 시상식이 열린다. 녹색人상은 2017년 지역 생태환경을 위해 크게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7년 월평공원 민간공원 특례 사업 저지를 위해 1인시위 및 천막농성 등 활발한 대책 활동으로 민관협의체 구성 성과를 낸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 저지를 위한 갈마동 주민대책위와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 저지를 위한 갈마아파트 주민대책위원회에게, 4년째 갑천시민대책위 활동 중 목요기도회를 매주 지속적으로 진행한 평화일꾼선교회 허연 목사, 성서대전 김신일 목사에게, 대전 민간공원특례사업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시의회 현장조사를 이끌고 도시공원위원회 공무원 당연직 의원 제한 조례 개정을 대표 발의 한 김동섭 시의원, 갑천친수구역과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지역의 개발현안 문제를 심층적으로 보도한 오마이뉴스 장재완 기자에게 시상한다.
또 10년 동안 녹색연합 활동을 후원한 화성그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등 6곳(명)이 10년 후원자 감사패를 받게 된다. 21년을 맞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년, 10년 회원에게 감사패와 공로상, 녹색담쟁이상을 시상 하고 우리지역 대표 성악앙상블 <혜윰>을 녹색연합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대전충남 지역의 생태 환경을 지키며 시민들과 함께 대안을 만들어가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정기 총회에 지역 언론인들의 관심과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 안 내 –
○ 일 시 : 2018. 2. 13(화) 오후 7시(식사 6시30분)
○ 장 소 : 대전광역시NGO지원센터 ‘모여서 100’
○ 프로그램 : 녹색人상 시상, 홍보대사 위촉, 2017년 활동보고 및 2018년 활동계획 보고,
2018-2019 임원인선 등
○ 녹색人상 시상 및 20년, 10년 회원 및 10년 후원자 감사패, 공로상, 위촉패 수여
– 녹색인상 :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 저지를 위한 갈마동 주민대책위원회
,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 건설 저지를 위한 갈마아파트 주민대책위원회, 평화일꾼선교회 허연 목사, 성서대전 김신일 목사, 대전광역시 김동섭 시의원, 오마이뉴스 장재완 기자
– 10년 후원자
(개인) 임상순, 편경석, 송동호, 이병연
(단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
(기업) 화성그린
– 홍보대사 위촉 : 성악 앙상블 <혜윰>
○ 문 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고지현 시민참여국장 042-253-3241 / 010-6485-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