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저녁6시, 나는 갑천-월평공원 네번째 교육을 진행했어요~~
이번 교육은 아이들과 함께 늦반딧불이를 관찰하는 것이었는데요, 늦반딧불이를 보고 싶어하는 회원들이 많아서 함께 봤어요~~
이번 교육은 이병연 선생님과 신옥영 선생님 모두 참석해 주셔서 늦반딧불이에 대한 설명과 서식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퀴즈형식으로 진행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분위기가 후끈후끈 했어요^^
늦반딧불이 관찰을 마지막으로 나는 갑천-월평공원 생태박사의 모든 교육이 마무리가 되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생태박사증을 전달했어요~~
앞으로 갑천-월평공원의 생태박사로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서식지를 지키는 활동에 앞장서기를 다짐했어요!
저녁 7시가 넘어가면서 어둠이 깔리기 시작해 아이들과 회원들과 함께 반딧불이가 나오는 곳으로 이동을 했어요~~
길을 걸으면서 한두마리 반딧불이가 보이기 시작했고,
관찰장소에 도착하닌 십수마리가 논과 하천습지를 오가며 날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이것으로 2017 나는 갑천-월평공원 생태박사가 마무리 되었어요,
2018년에도 녹색연합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나는 생태박사’가 진행 될 예정이에요, 내년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