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공원을 지키기 위한 도시락(Rock)집회

2017년 7월 20일 | 대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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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공원 갈마지구에 대한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2차 회의가 열리는날
월평공원 지키기 위해 갈마동 주민대책위와 시민대책위 및 시민들이 모여
도시공원위원회 부결을 촉구하는 도시락(Rock)집회를 시청북문에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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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마동 주민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최근 4대강 수문 전면 개방때까지 버스킹을 하겠다고 선언한 대전의 락밴드 ‘프리버드’의 공연으로 즐기며 월평공원 갈마지구의 심의에 대한 도시공원위원회 부결을 촉구했습니다.
 
월평공원 갈마동 주민대책위와 시민대책위에서는 7월 19일 2시, 대전시청에서 열린 이번 도시공원위원회에 위원들에게
이번 민간특례사업의 부당성과 주민들의 반대서명지를 전달하고, 위원회가 끝날때까지 그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장장 3시간이 넘는 시간을 기다린 끝에 결국 재심의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회의 자료 부실이라는 이유로 2번째 재심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대책위와 시민대책위에서는 두 번이나 재심의된 사실상 부결이나 마찬가지며, 이번 민간공원특례사업에 대해 대전시가 포기하고 다른 대책을 내줄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20일에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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