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블루스카이 협약식' 열려

2017년 6월 16일 | 대기환경

미래세대에게 푸른하늘을 물려주기 위해 공기업과 환경단체가 손을 잡았다!
대전충남녹색연합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 ‘2017 Blue Sky 프로젝트협약식 개최
 
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 13년전부터 대기 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_이동규)과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본부장_오무진)로 13년째 푸른하늘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바로 <Blue Sky 프로젝트>죠!!
2005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Blue Sky 프로젝트>의 2017년 협약식이  6월 13일(화) 10시 30분,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협약식에서는 이동규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와 오무진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이 협약을 맺고 푸른하늘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Blue Sky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민들이 대전의 미세먼지를 조사하여 보고서를 내고, 캠페인을 하고 정책 제안을 하는 대기오염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환경 정책으로 만드는 청소년환경대상은 6·10민주항쟁 30년을 기념하며 거리대자보 대회로 시작하여 9월까지 진행합니다. 환경대상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다음 해 1월, 일본으로 해외환경연수를 다녀오고, 배운것들을 대전에 적용합니다.
 
두 기관은 절전 활동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석교동에는 녹색버스정류장도서관이 세워지며 태양광을 이용해 주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책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절전 노하우를 발표하고 시민들과 공유하는 절전왕선발대회, 무료로 찾아가는 에너지교육인 ‘에너지 보따리’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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