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20일, 공주한옥마을에서 녹색운영위원회&20주년위원회의 연합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더욱 힘차게 도약할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먼저 녹색연합 윤정숙 대표님을 모시고 ‘녹색운동과 모금’이란 주제강연을 들었습니다. 올해 전국녹색연합 공동대표를 맡게 되신 윤정숙 대표님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하셨습니다. 오랜 경험과 연륜으로 회원운동과 모금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과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마구마구 쏟아주셨습니다. 지속적인 녹색운동을 가능하게 할 든든한 후원자 개발과 후원자 예우! ‘자선을 넘어 변화’를 이끌어낼 모금의 기운을 충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된 굵직굵직한 안건들을 가지고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주셨던 20주년 엠블렘 선정의 건은 논의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20주년 엠블렘은 산과 강 그리고 땅에서 자라는 풀이라는 컨셉으로 산이자 왕관 모양으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스무해 동안 자연을 지켜온 모든 회원에게 씌워드리는 감사의 왕관이며, 회원들께 드리는 우리의 산과 강입니다. 기대되시죠? 곧 공개하겠습니다~
강연과 회의 이후 진행된 뒷풀이 자리에서는 관저공동체연합 대표이신 석은자 운영위원께서 유쾌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딕싯 카드를 이용한 마을열기와 녹색 키워드를 찾아가는 그룹활동을 통해 20년 운동을 즐겁게 정리해보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김은정 대표님과 강혁, 김규복, 김종술, 문광연, 석은자, 신대철, 이병연, 이영, 이재영, 임상순, 정복희, 최재호 위원님과 이대규 감사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이동규 대표님과 김민수, 김신일, 김영진, 김학출, 박정현, 송태재, 심규상, 안여종, 이무열, 이용원, 이현호, 이희준, 전형원, 조문정, 최순예, 추명구, 한원규 위원님과 이진희 감사님의 애정어린 마음까지 소중히 담아 앞으로의 20년 운동을 준비하는 2017년의 멋진 활동들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