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네 후쿠이에서 배우다

2016년 11월 25일 | 녹색인문학까페, 활동, 회원모임소개

11월 24일(목), 김선경회원이 운영하는 ‘데코르’에서 환경인문학소모임이 있었습니다.
행복동네 후쿠이리포트<이토록 멋진 마을>을 보면서 우리들의 행복한 마을을 그려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토록멋진마을2
오랜 기간의 빈곤과 실패의 역사를 간직한 지역, 첩첩 산으로 둘러싸여 믿을 것은 사람밖에 없었던 마을.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배우고 지혜로워질 수밖에 없었던 후쿠이는 지금 일본을 넘어 세계 여러 나라가 부러워하는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모델입니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정과 기업과 행정이 어떻게 선순환하는지 많은 힌트들이 책 속에 녹아있었습니다.
밑줄 그으며 꼼꼼하게 읽어가며 함께 나누고픈 메시지를 나누었습니다.
이토록멋진마을1
정구철 회원과 김은정 공동대표님, 석교동에서 알짬마을어린이도서관장을 맡고 있는 강도영 회원이 참석하여 오붓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12월 22일(목)에 있습니다.
다정하고, 오붓하고, 행복한 소모임에 함께 하세요~
<소모임 관련 문의> 253-3241 육정임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