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토요일 오후 2시 반, 대전역 주변에 위치한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청소년환경대상 사전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사전설명회에는 71팀, 142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어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정신이 없었지만 GTS에서 활동하는 허준범, 이동원, 이창진 학생이 자원봉사해준 덕분에 잘 치를 수 있었습니다.
사전설명회가 어땠는지 그 현장을 둘러볼까요!?
먼저 대전충남녹색연합의 회원님이신 신기용 선생님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혼자서 하시는 공연이 아닌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리는,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이 인사말과 청소년환경대상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청소년환경대상 담당 간사인 임종윤 간사가 청소년환경대상의 취지와 목적, 앞으로의 일정을 설명해주고, 이번 청소년환경대상의 주제를 설명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세가지에요
- 지구온난화
- 미세먼지
- 야생동물
열심히 설명을 듣는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해보이네요. 이번 청소년환경대상에서는 어떤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혹시 이 학생들이 누군지 아시나요? 지난 5회 환경대상에서 우승한 하나만주현 팀의 정하나, 채주현 학생입니다. 처음 청소년환경대상에 참여해 궁금한게 많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준비를 했는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일본 환경연수는 어땠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본인들이 작년에 했던 발표를 그대로 재현해주었어요. 1년 전에 했던 발표임에도 불구하고 우승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청소년환경대상 사전설명회는 작년보다 14팀이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그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예선과 결선도 기대해주세요^^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임종윤 간사 ☏ 042)253-3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