씐나는 야구번개모임~

2016년 7월 9일 | 대기환경

7월 8일(금), 한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준 녹색회원 번개모임이 대전야구장에서 있었습니다.
번개모임2
 
푹푹 찌는 무더위와 장마가 일주일 내내 오락가락 했었는데요,  번개날짜만 손꼽아 기다려주신 회원들의 뜨거운 바람 덕분인지 거짓말같이 맑아진 하늘 아래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번개모임1
 
이날 경기에선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의 연타석 홈런과 송광민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한화이글스가 삼성에 6대 3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쉼없이 터져나오는 홈런포의 함성과 끝없이 이어지는 관중들의 파도타기, 함께 나눈 맛있는 간식으로 한여름밤의 나들이는 더할나위 없이 즐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번개모임3
이날 번개모임은 김은정 대표, 이현호 운영위원, 진재희, 이혜영, 신동윤, 박진우, 정구철 회원님과 가족등 3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