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녹색연합이 지족역에서 회원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대전시 깃대종과 야생동물 사진전을 열고, 사진전을 축하하는 작은 공연도 열었습니다!
유성구에 사는 회원님께 연락해 번개모임도 가졌지요.
이날 이영 회원네 가족, 안성군, 추명구, 김인호, 함보현 회원네 가족이 함께했습니다.
이영 회원의 기타연주와 노래, 우연히 만난 안성군 회원의 대금 연주로
지나가는 시민들도 발길을 멈추고 사진전을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다같이 근처로 이동해 치맥파티를 함께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날 모인 회원들이 서로 아는 사이이기도 하고, 오다가다 마주친(?) 사이였답니다.
그래서인지 어색함 하나 없이 서로의 근황과 녹색연합 이야기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지요.
아쉽게도 뒷풀이엔 함께하지 못한 함보현 회원은 최근 아들 임우진군의 돌을 맞아 돌잔치 대신
녹색연합에 돌기부를 해주셨답니다. 곧 인터뷰로 전하겠습니다!
롯데백화점 앞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이영회원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2013년도 후원의 밤에서 멋진 대금연주를 들려준 안성군 회원은 새로운 일터인 지족역에서 근무하고 있고,
대전의제21에서 활동중인 추명구 회원은 숲해설사답게 곳곳에 물든 단풍과 나무에 대해 설명해주기도 했고,
TJB 화첩기행 영상촬영감독인 김인호 회원은 최근 강원도 인제를 찾아 멋진 가을풍경을 담았다고 합니다.
유성에서 일리아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산수화가 강혁 회원과 함께 촬영한 영상은
오는 토요일 아침 8시 50분, TJB 화첩기행을 통해 볼 수 있다고 하니 꼭 시청해주세요!
녹색연합 활동에 자주 참여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앞으로 자주 만나자는 약속도 해주셨습니다.
녹색을 아끼는 회원님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은 아쉬워하지 마세요!
10월 29일, 회원님의 격려와 후원으로 가능했던 녹색연합의 활동을 나누고
서로 얼굴도 보고, 밥 한끼 나누는 후원의 밤이 열립니다.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녹색연합 후원의 밤으로 놀러오세요! 10월 29일(목) 오후 7시,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