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맹꽁이모니터링 간담회

2015년 9월 14일 | 대기환경

맹~ 꽁~ 맹~ 꽁~
도시 한가운데서 맹꽁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데요.. 대체 왜 빌딩에서 맹꽁이 울음소리가 계속나는걸까요?
바로 맹꽁이모니터링 간담회에서 들리는 소리였군요!
 
지난 9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기후변화카페에서 제5회 맹꽁이모니터링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7월 4일부터 8월9일까지 약 5주간 대전 시민 80여명이 대전시에 살고 있는 맹꽁이를 조사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를 나누고 조사할 때의 어려웠던 점이나 문제점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특히 이날 중학교 1학년 김지환 학생이 조사한 내용들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과 발표가 뛰어나서 참가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2015년 맹꽁이모니터링 결과, 30여곳의 서식지를 조사해서 13곳의 맹꽁이 서식처를 발견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서식처 조사자가 줄어 많은 서식지를 모니터링 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많은 시민분들께서 함께 해 주셔서 맹꽁이의 서식처 확인과 보호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맹꽁이모니터링 관련 유인물 제작, 행사 등을 계획중에 있으니 시민들과 회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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