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너지간사 다섯번째 강의 했어요!

2015년 7월 14일 | 대기환경, 마을에너지간사 양성과정

6월 24일 수요일 오전, 서구 관저동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서 마을에너지간사 5번째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011년 3kW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한 태양지공 마을어린이도서관이기도 한데요.

이날 첫강의에는 녹색당 이유진 운영위원장님께서 <마을형 에너지전환운동과 발전방향>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경기도의 탈핵선언 등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운동에 대해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두번째 강의는 마을에너지간사 교육과정에 함께 하고 있는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주순하 선생님의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 에너지 현장방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참가자들은

 주순하 선생님의 알뜰살뜰 전기 절약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순하 선생님 가정을 방문해 전기 절약 방법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집안에서는 하나의 전등만 키고, 최대한 소비되는 전력을 아낀다는 선생님의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었습니다.

주순하 선생님의 알뜰살뜰 살림에 참가자들의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마을에너지간사들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에너지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향후 계획을 세우기위한

워크샵에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