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형광등 분리수거구축 공로 인정 공로패 수여

2003년 10월 27일 | 금강/하천

보도자료.hwp
날 짜 : 2003. 10. 27.
발 신 : 대전충남녹색연합 유병연(042-253-3241)
수 신 : 언론사 환경담당기자
제 목 : “폐형광등 분리수거 정착. 발전을 위한 중간평가회” 보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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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형광등 분리수거 정착. 발전을 위한 중간평가회에서
대전충남녹색연합이 공로패를 받습니다.“
행사명: 폐형광등 분리수거 정착. 발전을 위한 중간 평가회
행사일시: 2003.10.28 화요일 10:30-12:00
행사장소: 서울특별시의회 열린의회교실(덕수궁 옆 서울시 별관)
행사주체: 사단법인 한국형광등재활용협회
형광등은 종류와 규격에 따라 8mg~25mg의 수은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단순 파쇄후 매립이나 소각처리 되었다. 환경단체에서는 형광등 안에 함유된 수은의 위해성 때문에 평소 생활폐기물로부터 폐형광등 분리수거할 것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온 바, 2000년 4개구 지자체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01년 서울시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 3년여의 분리수거를 실시하여 현재 서울시 25개구, 인천시 9개 구․군, 강원 충북, 대전, 전남 등의 일부 지자체에서 분리수거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폐형광등은 다른 품목과는 달리 처리비용은 과다하게 소요되는 반면, 재활용시 부가가치는 매우 적어서 수거․운반은 지자체, 재활용은 생산자로 역할을 분담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실시한 시범사업을 평가하고 2004년 전국적인 분리수거 회수체계 정착을 위하여 우수 구 사례발표 및 계획을 보고하고, 분리수거체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해오신 시민단체의 활동 보고 및 제안을 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01년부터 대전시에 폐형광등 분리수거 정책을 제안 하였고, 대전시는 2002년 서구를 시범사업으로 분리수거를 하고 있으며, 올해 대전시 하반기 추경예산에 2억천만원을 배정하여 대전시 전지역을 대상으로 분리수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따라서 대전시는 2004년 초부터 대전시 5개구 전역에서 폐형광등분리수거를 시행한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폐형광등 분리수거 구축을 위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10월28일 우수사례 발표 후 공로패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