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예산군골프장 백지화 4차 장날 캠페인

2003년 9월 17일 | 금강/하천

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예산주민 1만 서명운동
9월 18일 오전 10시, 예산역 앞
예산군골프장 백지화 4차 장날 캠페인 및 서명전
○ 9월 18일(금) 오전 10시 예산역 앞에서 예산군골프장백지화를위한주민대책위, 예산전교조, 대전충남생명의숲,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최하는 예산군 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4차 장날 캠페인 및 서명전을 진행한다. 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예산주민 서명과 군유림을 골프장으로 팔아먹는 예산군수 및 군청, 군의회 규탄 연설, 유인물 배포 등이 진행된다.
○ 지역주민들과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8월 25일 예산 장날, 예산군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기자회견과 집회 그리고 1차 캠페인을 가진 후 8월 30일 장날 2차 캠페인, 9월 5일 3차 캠페인을 가지며 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예산주민 1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또한 공동대책위는 9월 3일 성명서를 통해 골프장 건설 계획을 포기하지 않는 예산군과 찬성 결의안을 채택한 예산군의회를 규탄하고 예산주민의 소중한 땅인 군유림 180ha를 헐값에 매각하는 골프장 건설 계획을 중단하도록 촉구하였다. 그리고 이미 산림청이 산림복구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밀 조사와 복원계획을 마친 이 지역을 변경 없는 복구와 복원을 추진하도록 산림청에 촉구하였다.
○ 지역주민들은 현재 예산군민 1만 서명 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골프장예정부지 인근 5개 마을 전체 주민의 서명을 받아 충남도와 산림청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주민권리 운동에 대한 언론의 관심과 적극적인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예산주민 1만 서명운동
< 예산군 골프장 백지화 4차 장날 캠페인 및 서명전 >
◆ 일시 : 2003년 9월 5일(금) 오전 10시 – 12시
◆ 장소 : 예산역 앞
◆ 내용 : 골프장 백지화를 위한 예산주민 서명
예산군수 및 군청, 군의회 규탄 연설
유인물 배포
□ 문의 : 대전충남녹색연합 양흥모 부장 042-253-3242 / 016-795-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