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들이 그리는 네가지 녹색무늬

2004년 4월 19일 | 기후위기/에너지

 
대전충남 녹색연합이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회원과 시민들을
위한
알찬 강좌를 마련했습니다.
환경운동의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명사들에게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법을 배워봅니다.
평화, 문화, 공동체, 정치 네 분야로 나누어 녹색희망을
청해 듣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정현(신부, 평화바람 유람단장) 2004.4.26(월)
체르노빌 핵사고일

통일운동에서 평화운동까지 한걸음도 쉬지 않는 이 시대의 진정한 운동가.
새만금, 부안핵폐기장 반대 투쟁의 횃불이었던 문정현 신부가 이제는 평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전국을 순례합니다. 평화바람 유랑단과 함께…


최병수(현장미술가) 2004.5.4(화)

생명과 환경파괴의 현장에 어김없이 도구를 챙겨 들고 나타나는 최병수 화가…
새만금, 해창갯벌에 세워진 솟대로부터 푸연이 자욱한 이라크 바그다드까지 그의 작품세계에
담긴 녹색희망을 들어봅니다.


황대권(‘야생초 편지’ 저자) 2004.5.11(화)

차디찬 감옥 안에 피어난 이름모를 풀한송이, 고문 후유증과 감옥 스트레스, 내면의 화로
인해 망가진 몸을 고쳐준 야생초는 또 다른 세계를 보여주었습니다. 모든 생명 안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이제는 감옥을 벗어나 생명공동체 운동가로 살아가는 그의 녹색꿈을 엿봅니다.


서형원(녹색정치준비모임 간사) 2004.5.18(화)
5·18 민주화운동기념일

50년만에 진보정당의 원내진출!
이제는 생명과 평화를 소중히 하는 마음이 정치로 나타나야할 때입니다. 이제는 녹색정치입니다.
녹색정치의 비젼을 가슴 터놓고 얘기해봅니다.

*
수강 인원

: 선착순 70명 (입금: 414-12-051551 농협, 예금주 박정현)
* 참 가 비
: 4만원 (1강좌 1만원, 개별강좌 신청가능), 회원 50%할인
* 신청 마감 : 각 강좌 시작 3일전까지
* 시간 : 오후 7시-8시30분
* 장소 :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본점 10층 강당


참가신청문의

시민참여부 박현주, 황돈영 간사 (042-253-3241, 017-438-7506)
greendaejeon.org

※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빨리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