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금강대전시계 종주

2004년 2월 25일 | 기후위기/에너지

3대하천 종주가 끝났습니다. 이제 마지막 일정으로 금강의 대전시계가 남았습니다. 금강은 발원지에서 바다와 만나는 서천의 금강하구둑까지 걸어야 하지만 우리는 대전시계만을 그 대상으로 하겠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올해나 내년에 뜬봉샘부터 금강하구까지 걷어야 하겠지요…
금강의 대전시계는 우리가 먼저 정복해야 할 대상입니다. 그 일을 먼저 하겠습니다. 여울은 아래와 같이 금강 대전 시계를 종주합니다.
일시 : 2004년 3월 1일 오전 8시부터 – 오후 3시까지
코스
8:00 – 정간사 만남(운암빌딩 맞은편)
8:30 – 대청댐
9:10 – 대청댐 보조댐
10:00 – 현도교
10:40 – 고속철도 금강 제2교
11:00 – 금강의 갑천 합류점
갑천 물줄기를 돌아 다시 금강 합류점.
11:40 – 금강 갑천 합류점. 점심식사
13:10 – 금동
14:00 – 매포나루
15:00 – 금탄동 소문성 앞
금강 일정은 넉넉하게 시간을 잡았습니다.
금강 종주가 끝나면 여울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