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부안으로 갑시다.

2003년 12월 9일 | 기후위기/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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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평화의 땅’ 부안으로....

부안핵폐기장 반대 전국 집회

 

 

 

오는 12월 13일(토) 부안에서 핵폐기장 반대 집중집회가 있습니다.

대전충남 녹색연합을 비롯한 대전지역 시민단체의 회원들이 부안에 내려가 촛불시위와 집중집회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금 부안은 ‘제2의 광주’라고 일컬어질 만큼 군민들의 저항이 처절하고 경찰과 극한 대립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렇다할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핵발전소와 환경문제는 전국적인 사안이기에 대전충남지역의 시민들도
부안사태와 무관할 수 없습니다.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를 통해 핵폐기장 문제가 단지 부안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 국민의 문제로 인식해야 할 것입니다.

 

<부안핵폐기장 반대 집회 참가 안내>



○주최: 부안핵폐기장대책위원회, 반핵연대, 민중연대

○일시: 2003. 12. 13(토) 오후 1시

○출발장소: 중구청

○일정

  1:00 집결 및 출발(중구청)·

  4:00 부안도착, 집회참가

  6:00 대전으로 출발

  9:00 대전도착



○신청: 버스 1대를 빌려 출발합니다. 11일(목요일)까지 신청해주세요.

○참가비: 어른 1만원, 아동청소년: 무료

○비고: 저녁식사는 휴게소에서 각자 해결합니다.

○문의: 정기영 간사 253-3241 , 016-838-8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