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대전지역 대기오염 심각"

녹색연합 "대전지역 대기오염 심각" 시민모니터링단, 대전지역 이산화질소 농도 측정 결과 발표 [2005-09-22 22:12 ⓒ 2005 OhmyNews] ▲ 대전충남녹색연합 대기오염시민모니터링단은 22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0일 동안의 대기오염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대전 지역 대기오염 정도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결과가 나와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규복, 이하 녹색연합)은 22일 '세계차 없는 날(Carfreeday)'을 맞아...

대기오염 모니터링 평가회

9월 12일 대기오염 모니터링 평가회를 가졌다. 동일한 뜻과 마음으로 함께한 참가자들을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에 벅찬 감동이 몰려 왔다. 모임 시간이 다가 올 수록 지난 한달 동안의 순간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갔다. 모임 장소로 한 분씩 한분씩 오실 때마다 먼저 오신 분들은 너나 할 것없이 먼저 일어나 기쁘게 반겨 주셨다. 참가자 전원 참석 못한 것이 많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다. 양홍모 부장의 짧은 인사와 함께...

대전 최초 주민발의 청원[학교급식조례]

"대전 최초 주민발의 청원...1만 7천여명 서명받아" 장재완 기자(오마이뉴스 기자) ▲ 학교급식지원조례제정주민발의를위한대전시민연대는 5일 오전 서구에 ‘대전광역시 서구학교급식지원에관한조례안’과 1만7148명의 주민서명 원부를 제출했다. 대전 최초의 '주민발의청원서'가 구 의회에 제출됐다. 대전지역 시민·사회·노동단체와 정당 등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지원조례제정주민발의를위한대전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성광진, 이하 급식조례연대)'는 5일 오전 서구에 이들이 마련한 '대전광역시...

5월 22일은 백초효소 담그는 날

어느새 산과 들은 여름으로 향하고 온갖 풀과 나무들이 들뫼풀님들이 백초효소로 또다른 자가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바램을 감히 거부할 수 없는 들뫼풀 2005년 5월 22일 이에 동참하는 녹색인들과 함께 기다림의 장소로 떠나고자 하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가는날 : 2005.5.22(일) *가는곳 : 논산시 벌곡 일대 *출발장소 : 오전9시 중구청 / 오전 9:30 가수원초등학교 *강사 : 백상구 (들뫼풀 회장) *프로그램 10:00 - 2:00 산행하며...

"버릴 PET병 하나도 없다!"

대안사회부 박은영 간사 화창한 4월 28일. 오늘은 녹색생활학교 3강, PET용기를 이용하여 화분을 만드는 날입니다. 강의는 공주시청에서 PET용기를 이용해서 만든 화분으로 전시회도 하고 있는 임종삼 님이었습니다. 언뜻 보이기에는 옆집 아저씨 같지만 강의를 시작한 순간, 달인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셨죠. ▲임종삼 선생님▲ 미리 만들어온 멋드러진 화분들의 모습에 과연 저렇게 만드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습니다. 강의 전부터 수강생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강의가 시작되자...

녹색생활학교 “비누, 이제 내가 만들어 쓴다!”

대안사회부 박은영 간사 봄이라는 날씨답게 화창한 목요일 오전, 10시가 가까워오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녹색생활학교에 오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가 들려옵니다. 4월에는 비누 만들기를 테마로 잡아 3주 동안 빨래비누와 천연비누 만들기로 강행군(?)을 했답니다. ▲전희관 선생님▲ 30여명의 수강생으로 꽉 찬 강의실. 문화학교 예곡을 운영하는 전희관 강사의 이론 강의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다들 앞치마 질끈 동여매시고 강의에 몰두했지요. ▲열심히 강의를 듣는 수강생들▲ 하나라도...

계룡산 관통도로 공사로 주민피해 '심각'

오마이뉴스 장재완 기자 ▲세동마을 주민들은 대책위를 구성하고, 피해에 대한 보수와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계룡산관통도로 발파작업으로 집안 곳곳이 갈라진 대전 유성구 세동1통 마을▲ "도무지 사람이 살 수가 없다니까요. 시도 때도 없이 꽝 꽝 터지는데…. 잠자다 말고 놀라서 마당으로 뛰쳐나온 게 한두번이 아녜요." "저기 좀 보세요. 대들보가 내려앉아서 받쳐놨는데, 언제 무너질까 무서워서 안방은 아예 사용하지를 않아요." 국도1호선 두마-반포간 확포장 공사로 인한 주민피해가...

봄 내음 물씬 나는 '푸른자전거' 대전생태문화기행 뒷얘기

생태도시부 양흥모 부장 총각들이 어디 있어요? 3월 6일 일요일, 푸른자전거의 기행이 있었다. 2005년 첫 기행이기도 했지만 날씨가 완연히 봄인지라 약속 시간에 맞춰 자전거를 타고 모인 사람들은 조금씩 들떠 있었다. 또한 새로 가입한 20대 여성회원이 참여한다는 소식에 ‘푸른자전거’ 회원들의 참가율 100%는 이미 예견되어 있던 바, 약속되었던 10시가 되자 대부분의 회원들은 모두 모이고 늦잠을 잔 박남미 회원만 중간에 합류하기로 하였다. ▲자전거로 떠나는 갑천생태문화기행...

아름다운 지구인에 선정되었어요~^^

본부 조직국 배난주 간사 지난 13년 동안 대의원 중심으로 열렸던 총회를 모든 회원들에게 돌려주기로 한 회원총회, 그 대망의 날이 밝았습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가 매섭게 휘몰아쳤지만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았고 그래선지 공기 또한 매우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총회장에서 뚝딱뚝딱 준비를 마치자 시간은 어느덧 2시를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회원총회장에는 전화로만 또는 이메일로만 만났었던 회원들과, 지역조직의 회원들, 그리고 대표님들로 총회장은 북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2005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 이모저모

시민참여부 황돈영 간사 아침부터 눈발이 내리는 궂은 날씨였다. 올해는 정기총회와 회원의밤을 같이 하기에 그 어느때보다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을 해야 하는데....하는 걱정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던터라 궂은 날씨는 불안하게 만들었다. 충청하나은행 10층 대강당 로비에 전시물과 2004년도 회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준비하고 회원들을 기다렸다. 예정된 시간은 6시 30분인데 1시간전부터 반가운 회원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회원들과 간소하게 차린...

대전시, 대중교통서비스 전국 꼴찌

"대전시, 대중교통서비스 전국 꼴찌" 장재완 기자(오마이뉴스 기자) 최근 대전시 시내버스가 정류장을 지나치는 무정차 운행과 급출발 등 부실한 서비스로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에서 조사한 대중교통 서비스에서 전국 6대 도시 중 꼴찌를 기록, 대전시의 대중교통정책이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고있다. ▲ 대전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시내버스 관련 불만 민원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최근 대전시 홈페이지에는 시내버스 서비스와 관련한 불만사항이 여러 건...

"천성산과 계룡산의 뭇 생명을 살려주세요"

"천성산과 계룡산의 뭇 생명을 살려주세요" 장재완 기자(오마이뉴스 기자) ▲ 29일 오후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린 '지율스님과 뭇 생명을 위한 촛불마당' 장면. ▲ 노래공연을 펼치고 있는 대전환경운동연합 노래소모임 '소풍' “10분 더 빨리 가기 위한 인간들의 욕심으로 천성산과 계룡산의 뭇 생명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94일째 단식으로 말라가는 지율스님, 그리고 폭약과 중장비에 파괴되어 신음하는 천성산과 계룡산의 생명들을 살려내기 위한 일에 동참해 주세요.” 매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