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환경이야기]부자 급식은 없다

[환경이야기]부자 급식은 없다 유병연 대전시 인구 150만 중에서 부자 기준인 10억 원의 예금을 가진 학부모가 과연 몇 명이나 될까? 대전에는 10억원의 예금을 소유한 사람이 약 4000명 정도 된다고 한다. 비율로 보면 0.3% 밖에 되지 않는다. 이 0.3%에 속하는 학부모의 비중을 따진다면 정말 극소수의 학생만 해당될 것이다. 그런데도 부자급식을 이야기 한다. 부자 없는 부자급식 가능할까?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아마도 국민들을 부자로 만들어 부자에게는 자기...

나는요,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오늘은 마을 어린이 환경박사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ㅡ^* 7번째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에 가는데도 오늘 가는 길은 기분이 이상하네요. 마지막이라 그런걸까요? 어린이 환경박사들도 오늘 아침만큼은 일찍일찍 모여듭니다. 9시50분이되어도 4명밖에 오지 않던 친구들이 45분부터 오기 시작해서 10시가 되니 얼추 10명이 모였습니다. 오는 친구들에게 설문지와 아이스크림 막대를 나눠주었습니다. 책상 앞에는 싸인펜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후에 더 좋은 활동을 준비하기위해 환경박사님들의 의견을...

4대강(금강) 국민 소송 재판부 ‘기각판결’ 인정 할 수 없다

4대강(금강) 국민 소송 재판부 ‘기각판결’ 인정 할 수 없다 4대강 사업 중단을 위한 국민소송은 계속 될 것이다. 오늘 대전지방행정법원 제1행정부(최병준, 김형원, 김성진)는 금강국민소송인단 333명이 제기한 ‘하천공사시행계획 취소’ 청구 소송과 관련한 재판에서 “기각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4대강 사업이 국가재정법과 하천법, 환경영향평가법, 문화재보호법을 어겼다고 인정할 만한 절차와 내용상 하자가 없다’고 기각사유를 밝혔다. 이번 재판 결과를 결코 신뢰하고 인정할 수...

4대강 사업반대 UCC공모전 수상작-(팔당은 死대강 포기배추,두머리픽쳐스)

출품명 : 팔당은 死대강 포기 배추 출품자 : 두머리픽쳐스 출품작 소개 : 팔당 두물머리에는 유기농으로 30여년을 살아온 배추들이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대운하가 필요하다는 대통령과 유기농이 발암물질을 유발한다는 경기도지사의 생각과 함께, 죽음의 ?i질이 시작된다. 그러나 배추들은 이대로 물러설 수 없다. “좋은 삶은 시멘트가 아니라 건강한 배추로부터 나오기...

4대강사업중단과 4대강예산저지범국민대회

2010년 12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4대강사업중단과 2011년 4대강 예산 저지 범국민대회'가 있었습니다. 이 날 사회자였던 '노정렬'씨는 재미있는 구호와 성대모사로 다소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Stop the 4 river project right now!" 첫 발언자로 소개된 분은 운하반대교수모임 공동대표 '김정욱교수'입니다. '나는 반대한다.'라는 책의 저자로도 유명한 김정욱교수는 "4대강 사업은 운하사업과...

금강기름유출현장조사 보고

글 / 생태도시국 심현정 11월30일 오후 6시 연기군 금남면 금남보 하류 모래채취 준설선에서 기름이 유출되었다. 작업자가 벙커A유를 주유중에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기름이 흘러 넘쳤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날인 12월 1일 오후 3시경, 금강을 순찰하던 이가 기름띠를 발견하고 해당 기관에 보고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12월 2일인 오늘 방제작업이 시작되었다. 녹색연합이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15:00 기름은 어느새 공주시 반포면 불티교까지 흘러와, 약 30여명이...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 활동결과 발표

20101201_보도자료_첨부문서.hwp 20101201_행정사무감사_활동결과_보도자료.hwp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 활동결과보고서 1. 개요 대전지역의 14개 시민사회단체들은 11월 17일 ‘행정사무감사 대전시민네트워크’ 창립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10년 대전광역시와 산하기관, 대전광역시 교육청 및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였다. 2. 모니터링 진행 대전광역시와 산하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8일부터 11월...

이런 자전거길이 좋겠어요!

2010년 11월 23일, 제2차 관저동 녹색자전거 마을 조성사업 협의회가 관저동 '엄나무백숙'에서 있었습니다. 약 25명 정도가 참여하였고,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한 위원들도 4명 더 참여했습니다. 대전시의회 김인식의원, 대전시 건설도로과장, 박병석의원의 김강우보좌관, 관저2동 동장님 등도 함께 했습니다. 참여하지 못한 위원들을 위해 녹색자전거마을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녹색연합 양흥모 사무처장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지난번 협의회때 요청되었던 외국의 사례에 대한...

대전을 감싸도는 가을의 끝자락을 걷다

대전을 감싸도는 가을의 끝자락을 걷다 글 / 시민참여국 박은영 부장 새여울과 만나다 쌀쌀한 아침공기가 온 몸의 세포를 새롭게 깨우는 것 같은 늦은 가을. 이번 트래킹의 복병은 김장! 명절과도 같은 김장철이라 오붓한 인원이 트래킹에 참여하였다. 신탄진 노산리에서 서로 몸도 풀고, 얼굴도 보고, 신탄진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트래킹을 시작하였다. 신탄진의 신탄은 새여울이라는 뜻이다. 현충원의 후보지이기도 했을 만큼 자리가 좋았다는 노산리는 금강이 조용하게 흘러들어와 갑천과 만나러...

대전을 감싸도는 가을의 끝자락을 걷다

대전을 감싸도는 가을의 끝자락을 걷다 글 / 시민참여국 박은영 부장 새여울과 만나다 쌀쌀한 아침공기가 온 몸의 세포를 새롭게 깨우는 것 같은 늦은 가을. 이번 트래킹의 복병은 김장! 명절과도 같은 김장철이라 오붓한 인원이 트래킹에 참여하였다. 신탄진 노산리에서 서로 몸도 풀고, 얼굴도 보고, 신탄진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트래킹을 시작하였다. 신탄진의 신탄은 새여울이라는 뜻이다. 현충원의 후보지이기도 했을 만큼 자리가 좋았다는 노산리는 금강이 조용하게 흘러들어와 갑천과 만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