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화), 찔레꽃 향기 그윽한 반석천에서 지방하천걷기 세 번째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을 맞이해 대전문화유산울림과 공동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안여종 운영위원이 전체 진행을 맡아 애써주고 계십니다. 반석동 노거수 느티나무 아래에서 시작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걷기에는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이동규, 김은정 대표님, 대전아이쿱생협의 장이선 이사장님, 대전둘레산길잇기의 이주진 고문님,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 조합원님들과 녹색회원들까지 20여명의...
‘대전 지방하천 따라 걷기’ 두 번째 시간이 4월 18일(화) 탄동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녹색연합 초대 청년회장이며, 현재는 (사)대전문화유산울림의 대표이신 안여종 운영위원이 오늘도 진행을 맡았습니다. 솔숲이 멋들어진 자운대 수운교에 오늘의 길동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수운교는 1923년 이최출룡자가 창립한 동학계 종교로 동학의 창시자 수운 최제우의 호를 따서 이름 지어졌습니다. 금병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고즈넉한 자운대에 들어서니 수운교 본부가 이곳에 터를 잡은...
숯골내라 불리는 금강의 제2지류 탄동천! 추목동 숯골 뒤 금병산에서 발원하여 대덕특구를 관통하여 흐르다 국립중앙과학관 앞 매봉교를 지나 국가하천인 갑천과 만나는 지방하천입니다. 생명이 깨어나는 탄동천에는 쇠오리 등 37종의 많은 조류와 버들치 등 14종의 어류가 살고 있습니다. 20년 전 녹색연합 하천운동의 시작이었던 소모임 <여울>의 청년회장, 안여종 운영위원과 탄동천 물길을...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 기념 회원 소환 프로그램, '대전지방하천 따라 걷기' 그 첫 번째 모임이 3월 21일(화)에 과례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은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을 모두 합하면 116곳의 하천을 보유한 하천의 도시입니다. 앞으로 10개월 동안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대전의 지방하천을 따라 걸으며 대전하천보전운동의 역사를 돌아볼 계획입니다. '대전지방하천 따라 걷기'는 (사)대전문화유산울림 대표로 계신 안여종 운영위원과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20주년 기념...
문의 : 042-256-2464 (대전기후환경네트워크 천혜영 팀장) 교육 안내&신청서 링크 <- 클릭!
'과례천 따라 걷기' 참가자 모집 대전은 동서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입니다. 대덕구는 계족산(423m), 동구는 식장산(598m), 중구는 보문산(457m), 서구는 구봉산(264m), 유성구는 금수산(532m)이 각 구를 대표하는 명산들입니다. 대전의 지형은 남쪽이 높아 갑천(73.7km), 유등천(44.4km), 대전천(26.29km) 모두가 남에서 북으로 흘러 금강과 만납니다. 대전은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을 모두 합하면 116곳의 하천을 보유한 하천의...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 (사)대전문화유산울림 5주년 기념 2017년 대전 지방하천 따라 걷기 대전은 동서남북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입니다. 대덕구는 계족산(423m), 동구는 식장산(598m), 중구는 보문산(457m), 서구는 구봉산(264m), 유성구는 금수산(532m)이 각 구를 대표하는 명산들입니다. 대전의 지형은 남쪽이 높아 갑천(73.7km), 유등천(44.4km), 대전천(26.29km) 모두가 남에서 북으로 흘러 금강과 만납니다. 대전은 국가하천, 지방하천,...
영화 <판도라>는 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모델로 한 한별 원자력 발전소의 비극적인 폭발을 다루고 있습니다. 원자력이라는 문명의 이기가 어떤 비극을 가져오는지 영화를 통해 상상 해볼 수 있습니다. 계속 되는 여진과 여진 지역에 핵발전소가 집중되어 있는 우리나라에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이번주 목요일 오전에 조조로 함께 보고, 점심 먹으며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일시: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오전 (정확한 시간은 추후 안내) ◇장소: 메가박스 대전...
11월 19일(토), 대전도심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갑천으로 가을생태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 가입한 세 살 재윤이네 가족부터 녹색의 오랜 벗들인 고마운 회원님들까지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갑천누리길 1구간인 가수원교부터 만년교까지 한발 한발 천천히 걸으며 무르익은 가을의 정취를 느꼈습니다. 만년 동안 사람 살 만한 곳이라 만년강이라고도 부른 갑천! 물을 건너는 고라니를 만나며 환호하고, 수달이 남기고간 발자국에 두 눈이 동그래지고, 빨갛게 매달린...
갑천과 월평공원! 6종의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인 큰고니, 원앙, 붉은배새매, 황조롱이, 흰목물떼새, 말똥가리, 미호종개, 감돌고기, 수달, 삵, 멧밭쥐, 대륙족재비, 도롱뇽 등 약 600여종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입니다. 대전의 허파인 생태하천 갑천을 돌아보며 무르익는 가을 앞에서 오늘의 어수선한 시국에 답답해진 마음을 다독여보시길 바랍니다.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곳에서 우리는 같이 서고, 걷고, 느끼며 지켜나갈 것입니다! 생태투어에 이어서 오후 5시, 둔산동 갤러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