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환경

환경대상예선] 시작하기 전.

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제2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예선전이 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시작하기 전, 다들 발표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2012 후원의 밤

지난 24일(수)에 2012 후원의 밤이 열렸습니다. 이 날 현장에는 약 200여명의 후원자들과 회원들이 자리해 녹색연합의 활동을 격려하고 후원해주셨습니다. 이명숙 TJB아나운서의 단아한 목소리로 문을 연 후원행사는 후원행사준비위원장이신 이동규 공동대표께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림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활동영상을 통해 후원자들에게 녹색연합 활동을 알리고, 현장에 오신 후원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지막으로 맹꽁이 노래와 개고리 타령을 김창숙 국악배움원 대표와...

짜장도서관 마을잔치+모퉁이도서관 에너지동(洞)립 선포식

10월 20일 토요일 중촌동 평화공원에서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전충남녹색연합과 함께 마을 에너지 독립을 위해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는 짜장마을도서관에서는 자전거발전기로 주스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은경 관장님과 많은 자원활동가들이 나와 바나나주스를 만들었답니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서 자전거로 전기를 만들어보겠다는 체험객들은 줄지어 서있었지요. 흥행 대성공이네요! 같은 날 오후 4시에 전민동 엑스포아파트 근린공원에서는 유성구 에너지 동(洞)립만세 선포식이...

절전은 곧 생산! 녹색발전소 운동 진행 중

▲모퉁이마을어린도서관에 있는 절전소가정 모집 배너 ▲해뜰마을어린이도서관 사전교육 현수막 절전은 곧 생산! ‘우리집은 녹색발전소’운동 내가 전기를 절약하면 다른 누군가 대신 쓸 전기를 생산한 것과 같다는 의미의 절전소 운동은 ‘절전’과 ‘발전소’의 신조어로써 ‘에너지 절약이 곧 발전이다’ 라는 개념입니다. 이는 작년 후쿠시마 사고와 가을 대정전 이후 에너지에 대한 문제의식을 느끼기 시작한 시민들이 마을안에서 주체적으로 절전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에너지 발전...

에너지 동(洞)립만세 협약식

10월 18일 유성구청에서 마을 에너지 자립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유성 에너지 동(洞)립만세' 협약식인데요. 주민이 참여하여 일구어내는 마을 에너지 자립을 위해 협약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로 대전충남녹색연합, 유성구청,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모퉁이어린이도서관 네 기관이 협력하여 태양광발전기 보급, 절전소 운동, 에너지 교육 등을 통해 마을에서 뻗어나가는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것입니다. 유성 에너지동립만세...

Ted-X 대전

녹색사회국 심현정 간사가 지난 10월 13일에 대전에서 열린 테드엑스 강연 시민제안으로 대기오염모니터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테드엑스 대전 컨퍼런스에서는 도시 2.0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고, 원도심활성화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열렸습니다. 심현정 간사가 발표한 대기조사에 많은 시민들이 공감의 뜻을 표현해 주었고, 의견도 제시해 주었습니다. TED는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테드엑스...

예산홍성지역 회원들 모이다

지난 9월 26일(수), 예산 수덕사 인근식당에서 예산과 홍성지역에 터잡고 사시는 회원 9분을 만났습니다. 예산과 홍성은 예산주물단지로 인한 대응활동부터 골프장, 가야산 관통도로까지 다양한 현안들이 진행되고 있는 곳이었고 새로 도청사가 이전하게 되는터라 회원들이 서로 알고 모여보자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이 날 오신 회원님들도 오랫동안 농업을 해오신 회원부터 귀농, 건축, 단체활동가까지 다양한 분들이 모였답니다. 모인 분들끼리 근황이나 하시는 일, 대책활동했던 이야기들을...

에너지간사양성교육 산청 워크샵

대전충남녹색연합은 9월 21~22일 경남 산청 대안기술센터를 찾아 마을에너지간사 양성교육의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이 날 이동근 대안기술센터 소장, 이영완 대안기술센터 사무국장, 이유진 에너지정책기후연구소 정책위원과 함께 대안기술의 기본과 실습 교육을 받은 후 마을에너지독립 비전을 수립해보는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실습교육 때 만든 태양열조리기와 태양광발전기는 각 마을의 행사 때 고구마를 구워먹는 데 활용하거나 아이들 대상의 에너지 교육을 기획하고 실습할 때 사용할 계획이라고...

제2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설명회

2012년 9월 23일(일) 오후 2시~4시까지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제2회 대전청소년환경대상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9월 20일까지 사전접수결과 총 82팀 164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이란?, 다른 아이디어사례, 환경대상을 준비하는 방법,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자,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전청소년환경대상이 시작합니다. 설명회 다음날인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팀별로...

에너지간사 양성교육

에너지간사 양성과정 3일차 교육이 지난 9월 18일 대전충남녹색연합 교육실 나무그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교육에서는 '책과 함께 하는 어린이 환경교육'이라는 주제로 박경화 환경작가의 강의와 백수영 햇살자리 에너지해설사의 '초등학생 에너지 환경교육 실습'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박경화 작가는 에너지 전반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저자의 책을 통해 어린이가 환경에 대한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교육법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또한 백수영 에너지해설사는 실제 강의에서 이용하는 교구들을...

2012 대전시민 대기오염모니터링 사전교육

9월 15일 토요일에는 2012 대전시민 대기오염모니터링 사전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되기 전 이산화질소를 측정해야 하는 이유, 측정하는 방법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 조사지점에는 정기 조사지점 120곳과 함께 중앙로특별조사지점 10곳, 대전지역 전 초등학교 144지점 등이 포함되어 예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조사지점은 총 500곳으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사전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오전 10시 중구보건지소에서는...

제2회 맹꽁이시민생태학교

지난 8월 25일 토요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맹꽁이시민생태학교'가 열렸습니다. 맹꽁이시민모니터링을 함께 한 조사자들 외에도 맹꽁이 생태나 환경에 대해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참여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에서는 지난 7월 15일~8월 19일에 대전시민들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해 급격히 멸종되고 있는 양서류, 특히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대전시민들이 직접 조사하고 서식처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맹꽁이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작년에는 대전시민 약 80여...